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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대와 사마리아 동부에 이스라엘 주권 부여를 내건 네탸나후 총리의 공약

[2019-09-11] 베냐민 네타냐후(Benjamin Netanyahu) 총리는 이번 재선의 선거 공약으로 요르단 계곡으로 알려진 유대와 사마리아 동부 지역에 이스라엘 주권을 부여함으로써 유대와 사마리아 지역 내 이스라엘 마을들을 통합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안보상 중요하거나 이스라엘 유산에 중요한 장소들을 포함한 정착지에 이스라엘의 주권을 부여할 것이며 유대와 사마리아가 가자 지구처럼 되지 않도록, 네탸냐(Netanya)와 텔아비브(Tel Aviv) 등의 도시가 가자 국경 주변처럼 되지 않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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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유대인 협회장 “이곳은 우리를 원치 않는다”

9월 18, 2019

[2019-09-11] 최근 유럽 국가들이 코셔(kosher: 식품 정결에 대한 유대교 율법)에 따른 도축을 금지하는 법률을 제정하고 있는 것은 유럽이 유대인 사회를 거부하고 있다는 의미라고 유럽 유대인 협회(European Jewish Association) 회장이 밝혔습니다. 최근 벨기에(Belgium)의 왈로니아(Wallonia) 지역은 코셔에 따른 도축을 금지했고, 유럽 유대인 협회장인 랍비 메나헴 마골린(Rabbi Menachem Margolin)은 “이는 유대인 사회 전체에 참으로 비극적인 일입니다.”라고 말했습니다. 벨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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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즈볼라의 공격과 이스라엘의 대응 조치로 긴장감에 휩싸인 이스라엘 북부

[2019-09-02] 레바논에 자리를 잡고 있는 헤즈볼라는 이란의 테러 대리인 행세를 하고 있습니다. 9월 1일 오후 4:00가 막 지난 시간, 헤즈볼라가 이스라엘 북부에 주둔하고 있던 이스라엘 방위군(IDF)의 군용 지프차량에 러시아제 대전차 미사일 세발을 발사했습니다. 헤즈볼라는 지난 8월 24일 이스라엘이 자국에 대한 테러를 막기 위해 시리아를 선제 공습한 것에 대한 보복조치로 “국경 근처 차량을 파괴하고, 그 차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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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타냐후 총리 “우리는 영원히 헤브론에 남을 것입니다”

9월 11, 2019

[2019-09-05] 베냐민 네타냐후(Benjamin Netanyahu) 총리는 지난 수요일 헤브론(Hebron)에서 열린 1929년 아랍 폭동의 희생자들을 추모하는 자리에서 “헤브론에서 우리는 이방인이 아니며 영원히 이 도시에 남을 것입니다.”라고 말했습니다. 또 그는 “우리는 누군가의 유산을 빼앗기 위해 이곳에 있는 것이 아닙니다. 아울러 그 누구도 여기서 우리의 유산을 빼앗지 못할 것입니다. 우리는 한마음으로 과거를 추모하며 90년 전 이 끔찍한 학살을 저지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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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리야 한 청소년들의 새 학기

[2019-09-04] 올 여름 쥬이시 에이전시(Jewish Agency)의 도움으로 37개국에서 이스라엘로 알리야(이민)한 2,000 명이 넘는 어린이들과 청소년들이 지난 9월 1일 처음으로 이스라엘 학교에 등교했습니다. 이 중에는 이스라엘과 적대적인 관계에 있는 국가들에서 비밀리에 이민을 온 31명의 유대인 아이들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쥬이시 에이전시에 따르면, 이스라엘에서 첫 학기를 시작하는 아동 및 청소년 이민자들은 약 1,450 명이 6세에서 17세이며, 550 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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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증하는 전쟁 위기에 대응조치를 강화하는 이스라엘

[2019-08-27] 이스라엘은 5개의 지역의 전선에서 전쟁 위기에 직면하고 있습니다. 바로 가자지구, 시리아, 레바논, 이라크, 유대와 사마리아지역입니다. 이제 이스라엘은 자국민들과 국경을 지키기 위해 필요한 대응조치를 취하고 있습니다. 지난 주 이스라엘은 북쪽 국경에서 이스라엘을 공격하려는 이란의 테러 시도를 좌절시키기 위해 시리아에 대해 선제 공습을 펼쳤습니다. 이란은 이스라엘 북부 골란 고원으로 폭발물을 적재한 대인 살상용 드론을 날릴 계획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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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레스타인 테러 공격으로 또 한 명의 이스라엘 청소년 사망

[2019-08-26] 49세의 랍비 아이탄 슈네르브 (Eitan Shnerb)와 그의 두 자녀인 17세의 리나 (Rina)와 리나의 오빠인 19세의 드비르 (Dvir)는 안식일 전날 눈부신 햇살을 받으며 도보 여행을 하고, 유명한 부빈 샘 (Bubin Spring)에서 수영을 했습니다. 슈네르브 가족은 팔레스타인 테러리스트들이 그 샘에 폭발물을 설치했다는 사실을 몰랐습니다. 그리고 딸 리나가 팔레스타인 테러의 희생자가 될 것이라는 것은 상상도 하지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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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대인 이민자들을 위한 히브리어 앱 개발

[2019-08-28] 최근 이스라엘로 돌아온 두 명의 이민자들이 히브리어를 배우는데 도움이 되는 핸드폰 앱을 개발했습니다. 앱 개발사 아프렌데 헤브레오(Aprende Hebreo)는 라틴 아메리카 출신 이민자인 프란시스코 마리나로 (Francisco Marinaro)와 아담 코헨 (Adam Cohen)에 의해 설립되었으며, 이들은 정부가 제공하는 히브리어 교육 과정인 울판(ulpan)을 통해 언어를 배우면서 겪었던 여러 경험과 어려움을 바탕으로 인공지능 기반 플랫폼을 개발하였습니다. 마리나로는 “우리는 이스라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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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레스타인 테러리스트들의 연속적인 테러

[2019-08-19] 이스라엘 10대 소년이 지난 주 유대 지역과 사마리아 지역에서 발생한 차량 돌진 테러로 인해 병원에서 목숨이 위태로운 상태입니다. 18세의 나훔 데이비스(Nahum Davis)와 그의 20살 된 누이 노암(Noam)은 8월 16일 금요일 오후에 구쉬 엣지온(Gush Etzion) 지역 엘라자르(Elazar) 외곽의 버스 정류장에서 기다리던 중 돌진해오는 차에 치였습니다. 베들레헴 주민인 27세의 팔레스타인인 알라 카데르 알-헤리미(Ala Khader al-Hreimi)는 60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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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우크라이나, 미래 협력을 위한 양자 협약 체결

[2019-08-20] 베냐민 네타냐후(Benjamin Netanyahu) 총리와 볼로디미르 젤렌스키(Volodymyr Zelensky)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키예프 (Kiev, 우크라이나 수도)에 있는 대통령궁에서 언론에 성명을 발표하고 양국간 합의 서명식에 참석했습니다. 네타냐후 총리는 공동성명에서 다음과 같이 밝혔습니다. “젤렌스키 대통령, 당신의 위대한 승리를 다시 한 번 축하합니다. 평화와 번영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진전시키기 위해 논의한 대로, 우크라이나와 함께 일하기를 기대합니다. 저는 20년 전에 여기 왔었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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