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이란 해군 사령관 “이스라엘의 걸프만 주둔은 전쟁을 촉발할 것”

[2019-08-13] 페르시아만에서 미국이 주도하는 군사안보연합에 이스라엘이 참가할 것이라는 소식이 지난 주 전해지자, 이란 혁명수비대 해군사령관은 유대 국가의 개입이 전쟁을 촉발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알리레자 탕시리 (Alireza Tangsiri) 이란 해군사령관은 헤즈볼라와 연계된 레바논 뉴스인 알 마야딘 (Al Mayadeen)과의 인터뷰에서 페르시아 만에 시오니즘 정권이 존재하는 것은 이 지역에서 전쟁과 갈등을 촉발할 수 있기 때문에 불법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이스라엘 외무장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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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대인 가족을 구한 팔레스타인 남성

[2019-08-09] 보통 잔인한 공격으로부터 사람들의 생명을 구한 사람은 영웅이 됩니다. 그러나 공격받은 사람이 유대인이고 가해자가 팔레스타인인 상황에서 유대인에게 도움을 준 팔레스타인은 영웅이 되는 대신 도망자 신세가 되었습니다. 2016년 7월 1일, 28세의 팔레스타인 남성A씨는 그의 고향인 헤브론 근처에서 아내와 함께 여행을 하다가 끔직한 일을 목격했습니다. 총격으로 벌집이 되어있는 차는 뒤집혀 있었고 차안에 갇힌 공격을 받은 유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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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러로 숨진 이스라엘 청년

[2019-08-08] 지난 목요일 아침, 유대와 사마리아 지역 정착촌인 오프라(Ofra) 출신의 군인 드비르 소렉 (Dvir Sorek, 19세)이 믹달 오즈 키부츠(Kibbutz Migdal Oz) 근처, 구쉬 에찌온(Gush Etzion) 지역에서 칼에 찔려 숨진 채 발견되었습니다. 당시 그는 군복을 입고 있지 않았습니다. 안보 요원들은 시체가 발견된 곳에서부터 대규모 수색 작업을 해 나갔으며, 수색 지역이 넓어지면서 테러가 일어난 곳은 시신이 발견된 곳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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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레스타인 지도자들에게 있어서 팔레스타인 사람들의 의미

[2019-08-08] 팔레스타인 지도자들에게 개개인의 팔레스타인 사람들은 보이지 않는 것 같습니다. 대신에 마치 커다란 민족주의 의제의 작은 조각으로만 그들은 존재하는 것 같습니다. 개인의 권리가 없으며 오직 팔레스타인 지도자들의 정치적 도구로서만 가치가 있습니다. 이를 증명하는 한 가지 비극적인 예로 시리아 내전 시 마흐무드 압바스(Mahmoud Abbas) 팔레스타인 정치 수반이 팔레스타인 사람들을 시리아에서 죽게 내버려 두어 개인의 생명보다 민족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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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미국 주도 호르무즈 해협 호위 연합에 동참

8월 14, 2019

[2019-08-07] 와이넷뉴스(Ynetnews)는, 이스라엘 크네셋(국회) 외교국방위원회에 출석한 이스라엘 카츠(Israel Katz) 외교부 장관이 이스라엘은 미국이 주도하는 호르무즈 해협 호위 연합에 참여할 것이라고 말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미국은 지난 2015년의 이란과 핵협정이 잘못된 것이라며 이를 파기하였고, 이란의 원유 수출을 제재하고 있습니다. 이에 이란이 호르무즈 해협을 지나는 유조선들을 공격하였고 지난 6월부터 미국은 호르무즈 해협을 이용하는 국가들에게 호위 엽합에 참여할 것을 요청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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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편에 선 미국, BDS 반대 결의안 통과

[2019-07-29] 미국 하원은 지난주 이스라엘에 대한 BDS운동(보이콧, 박탈, 제재)을 규탄하는 결의안을 통과시켰습니다. 하원 결의안 246호가 찬성 398표, 반대 17표로 승리한 것은 이스라엘과 미국 법에 따라 합법적인 상업 활동을 하고있는 미국 기업과 이스라엘 국가를 비합법화하려는 BDS 운동에 반대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비록 결의안이 BDS 운동에 대한 구체적인 조치를 요구하지는 않지만, 그것은 이스라엘에 대한 미국의 초당적인 지지를 상징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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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레스타인 난민 구호기구(UNRWA)의 부정부패

[2019-07-31] 국제연합 팔레스타인 난민 구호기구(UNRWA)의 총괄 국장인 피에르 크래헨불(Pierre Krahenbuhl)의 부정부패에 대한 내부 조사 결과가 언론에 유출되면서 팔레스타인 난민 구호기구는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UN의 윤리부서(Ethics department)는 내부조사 결과 피에르 총괄국장이 “간통, 정실 인사, 보복, 차별 등 개인적 이득을 위해 권한을 남용했고, 이로 인해 구호기구의 신뢰성을 위험에 빠뜨렸다”고 보고하였습니다. 그러나 UN의 사무총장 안토니오 구테헤스(Antonio Guterres)는 보고를 받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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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세의 일기로 별세한 홀로코스트 생존자

[2019-07-26] 아우슈비츠 수용소에서 살아남았으며 늘 낙천적이었던 나프탈리 아리안 (Naftali Arian)은 지난 24일 91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습니다. 아우슈비츠에서 수감자 번호 174005번으로 불렸으며, 얼마 남지 않은 홀로코스트 생존자 중 한 명이었던  나프탈리는 얼굴에 끊임없는 미소를 띠며 삶을 사랑하는 사람이었습니다. 그는 심지어 수용기간 중 사령관에게 채찍으로 맞고 나서도 웃음을 짓는 모습을 반복적으로 보임으로써, 더 이상 구타를 당하지 않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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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이란이 헤즈볼라를 무장시킨 증거 제시

[2019-07-24] 유엔 주재 이스라엘 대사는 23일, 이란이 시리아 고위 공무원들의 도움을 받으며 민간의 뱃길을 통해 헤즈볼라(레바논의 테러단체)에 무기와 장비를 제공했다는 것을 증명하는 새로운 정보를 입수했다고 밝혔습니다. 중동 상황을 전담하는 유엔 안보리 회의에서 대니 대논 (Danny Danon) 대사는, 이란 정예 혁명수비대 부대가 베이루트 (Beirut, 레바논의 수도)항을 이용해 헤즈볼라에 이중 용도의 장비를 밀반입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2018년과 2019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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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F, 이스라엘에서 가장 크고 성공적인 창업 기관

[2019-07-22] IDF(이스라엘 방위군)는 창설된 그 날부터, 국가와 국민을 지키고 경제에 직간접적으로 기여함으로써 나라의 성장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안정과 보안은 경제 발전이 가능하게 하는 방어막이 됩니다. 연구에 따르면 보안에 대한 인식이 높아지면 불확실성이 완화되어 투자와 경제 성장의 동기부여가 된다고 합니다. 또한 IDF는 그 자체로 일자리를 창출하고, 기술 및 산업에 기여하는 등 국가 전반에 걸쳐 영향을 미치는 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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