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테러로 고통 받은 이스라엘

3월 29, 2018

[2018-03-19] 이스라엘은 지난 주말 또 한번의 폭력 사태를 겪었습니다. 3일 동안 2차례의 공격으로 군인 두 명과 민간인 한 명이 살해당했습니다. 첫 번째 사건은 금요일 오후에 일어났습니다. 팔레스타인 테러리스트가 네 명의 IDF 군인들을 향해 차량을 돌진시켜 군인 한 명이 현장에서 즉사했고 중상을 입은 또 다른 군인 한 명 역시 곧 사망했습니다. 나머지 군인 두 명은 부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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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즈볼라의 화학무기 보유 사실을 발표한 전직 시리아 장군

[2018-03-13] 지난 2013년까지 시리아 화학 무기 프로그램을 지휘했던 샤아르크 주하이르 알사키트(Sha’arq Zuhair al-Saqit) 전직 시리아 장군이 헤즈볼라(Hezbollah)가 화학 무기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란은 화학 탄두 미사일을 시험하고 있다고 말했다고, 지난주 예루살렘 포스트(The Jerusalem Post)가 보도했습니다. 민간인들을 향해 화학 무기를 배치하라는 명령에 불복하여 시리아를 떠나 벨기에로 망명한 뒤 현재 벨기에 화학 무기 사용 감시 기관에서 일하고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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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규모 비상 대비 훈련을 실시한 IDF

[2018-03-12] 지난주, IDF는 비상시에 대비하여 모든 군사 지휘 체계 아래 대규모 훈련을 시작했습니다. 훈련의 목표는 다양한 전쟁 및 비상 시나리오에 대비하여, 서로 다른 지휘 체계들 간 소통을 원활히 하고 비상 사태 발생시 안전하게 대피하기 위한 것이었습니다. 이번 훈련에는 사전에 정한 일시에 다양한 장비를 활용하여 전국에 로켓 발사 사이렌을 울려 전국민이 안전한 장소로 대피하도록 하는 훈련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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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미국 간 최상의 관계를 보여준 네타냐후와 트럼프

[2018-03-06] 지난 5일, 도널드 트럼프(Donald Trump) 미국 대통령은 그의 특별한 친구 베냐민 네타냐후(Benjamin Netanyahu) 이스라엘 총리의 백악관 방문을 환영하며 “우리는 지금 이스라엘과 그 어느 때보다도 가장 좋은 관계를 맺고 있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여러 전임 대통령들이 예루살렘으로 미대사관을 이전하는 결정을 논의했으나 이 일을 실행하지 못했다고 말했습니다. 미대사관의 이스라엘의 수도 이전 오픈 행사에 참석할 것인지를 묻는 질문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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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테말라 대사관, 예루살렘으로 이전 결정

[2018-03-05] 지난 달 미국의 트럼프(Donald Trump) 대통령이 미국 대사관을 이스라엘 독립기념일인 5월 14일에 예루살렘으로 이전하겠다고 한 이후 분위기가 고조되어 가는 가운데, 과테말라 정부도 대사관을 예루살렘으로 이전하겠다고 선언했습니다. 과테말라 대사관의 개관은 미국 대사관 개관일 바로 이틀 뒤에 진행할 예정입니다. 3월 4일 워싱턴 DC에서 열린 미국–이스라엘 공보 협의회의 연례 모임에서 지미 모레일(Jimmy Morales) 과테말라 대통령은 “우리는 예루살렘을 이스라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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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IS의 성전산 테러 시도를 좌절시킨 이스라엘

[2018-02-27] ISIS가 2월26일 성전산에서 시행하려 했던 테러공격이 이스라엘 정보부인 신벳에 의해 좌절되었습니다. ISIS의 3 인조 테러조직은 유대교에서 가장 신성한 장소인 성전산에서 총격 발사를 하고, 텔 아비브 (Tel Aviv) 회당을 공격하여 이스라엘 시민들을 해치려는 계획을 세웠습니다. 그러나 지난달 신벳은 이스라엘 경찰과 합동으로 그 조직을 급습하여 두 명의 20대 조직원과 1명의 미성년자 조직원을 체포했습니다. 정확한 첩보 정보를 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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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이스라엘 건국 70주년 기념일까지 미대사관을 예루살렘으로 이전

[2018-02-26] 도널드 트럼프(Donald Trump) 미국 대통령이 공식적으로 예루살렘을 이스라엘의 수도로 인정한지 두 달이 지나는 가운데, 현재 텔아비브에 있는 미대사관을 예루살렘으로 이전하기로 한 약속을 올해 5월 이스라엘 건국 70주년 기념일까지 이행할 것이라고 미국무부가 발표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작년 12월 6일 미대사관 이전 발표 이후 이에 반대하는 엄청난 압박을 받았다고 말했습니다. “많은 국가들과 많은 사람들로부터 이 일을 중단하라는 압박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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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전쟁 이래 가장 심각한 위기에 처한 가자 국경

[2018-02-19] 지난 주말, 이스라엘 IDF와 가자지구 통치 테러조직 하마스 간 격렬한 충돌이 일어나면서 2014년 이스라엘–가자 전쟁 이래로 이스라엘 남부 지역의 안보 상황이 최대 위기를 맞았습니다. 이틀 연속 가자지구에서 이스라엘을 향한 공격이 있었고, 이후 이스라엘은 가자지구 내 테러 목표물을 향해 폭탄 1발과 로켓 2발 그리고 3차례에 걸친 공습으로 대응에 나섰습니다. 금요일에 팔레스타인 군중들이 국경 근처에서 시위를 벌이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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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즈볼라, 1년 내 이스라엘을 겨냥한 로켓 50만발 보유 가능

3월 14, 2018

[2018-02-16] 이란의 지원을 받고 있는 테러조직 헤즈볼라가 1년 내에 50만발의 로켓을 보유하게 될 가능성이 있으며 이 로켓으로 이스라엘 전역에 공격을 퍼부을 수 있다는 내용이 레바논의 친헤즈볼라 웹사이트 다히야(Dahiya)에 게재되었습니다. 이 웹사이트에 따르면, 바샤르 알아사드(Bashar al-Assad) 대통령은 이란이 시리아에 배치한 7만 발의 미사일을 철수시키라는 블라디미르 푸틴(Vladimir Putin) 러시아 대통령의 요청을 거부했으며, 오히려 헤즈볼라가 시리아에 로켓 무기고를 세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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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의 문 앞에 선 이란

[2018-02-13] 수 십년 만에 이스라엘–시리아 간 가장 심각한 충돌 및 이스라엘–이란 간 최초의 공식적인 군사 행동이 일어난 지금, 오랫동안 지속되어 온 이스라엘 북부 국경의 긴장감이 곧 전쟁으로 이어질 것인지가 최대의 관심사로 대두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 전에 살펴보아야 할 보다 더 근본적인 문제는 이스라엘에서 1,789km 떨어진 이란이 지금 이스라엘의 문 앞에서 무슨 일을 벌이고 있느냐 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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