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달 동안 이스라엘에서 일어난 방화테러

6월 7, 2018

[2018-05-28] 지난 4/13 이스라엘과 가자 지구 간 지속되어 온 갈등과 분쟁과 더불어 새로운 형태의 전투가 시작되었습니다. 이스라엘가자 국경에서 수 십 여개의 연이 이스라엘로 날아들어 나할 오즈 키부츠(kibbutz Nahal Oz)에 화재를 일으킨 것입니다. 그 후로 화염병이나 기타 방화 물질을 연에 장착하여 날리는 방화 테러가 더욱 심해졌고, 지금까지 300개 이상의 연이 이스라엘로 날아들어 100여 건의 화재를 일으켜 3000 에이커 이상의 밀밭이 소실되면서 이 지역 농부들에게 수백만 셰켈의 재산 피해를 입혔습니다. IDF는 방화 테러 연을 저지하기 위해 수 백 대의 드론을 개발하고 구입하여 맞서고 있지만 이 같은 테러 공격은 더 크게 번지고 있습니다. 농부들은 밭에 불이 나는 것을 막기 위해 애를 쓰는 동시에 여느 때보다 서둘러 추수를 하는 모습도 보이고 있습니다. “우리 농부들에게는 너무 낙심되는 상황입니다. 이건 정말 테러입니다. 우리는 날마다 싸우고 있습니다. 일단 불이 붙으면 소방관들이 올 때까지 기다리고만 있을 수 없으니 우리가 직접 불을 끄기 위해 안간힘을 씁니다. 그렇지 않으면 순식간에 밀밭이 전부 타버리고 마니까요.” IDF는 이스라엘로 날아드는 방화 테러 연에 대응하는 동시에 하마스의 기지를 드론으로 선제 공격하는 등 방어와 공격 태세를 동시에 갖추며 맞서고 있습니다.

 

–  새로운 형태의 테러에 직면하는 이스라엘을 위해 중보합시다. 하나님께서 방화 테러에 무방비로 노출될 수 밖에 없는 농부들을 보호하시고 힘과 위로 주시기를 간구합시다. IDF군인들과 이스라엘 소방관들을 주님 앞에 올려드리며 그들에게 지혜와 인내 주시기를 중보합시다.      

나의 반석 여호와를 찬송하리로다 저가 내 손을 가르쳐 싸우게 하시며 손가락을 가르쳐 치게 하시는도다 여호와는 나의 인자시요 나의 요새시요 나의 산성이시요 나를 건지시는 자시요 나의 방패시요 나의 피난처시요 내 백성을 내게 복종케 하시는 자시로다” (시편 144:1-2)

Posted on 6월 7, 20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