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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뢰 매설 지역을 농경지로 바꾸는 이스라엘

[2019-01-11] 가자지구 접경 지역의 농부들이 이스라엘 방위군이 지뢰와 불발탄을 제거한 4,000에이커에 달하는 지역을 새롭게 할당 받아 농경지로 사용하게 될 예정입니다. 가자지구와 이집트에 인접한 에쉬콜 지역 위원회(The Eshkol Regional Council)가 관할하는 헤벨 샬롬(The Hevel Shalom) 지역은 매설된 지뢰 때문에 수십 년 간 황무지로 버려졌었습니다. 그러나 이번 주 개정되어 시행된 “지뢰매설 지역 지뢰제거 법률(Minefield Clearance Act)”에 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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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보호 의무를 회피한 국제기구

[2019-01-09] 유엔 헌정에 의하면 유엔은 “차세대를 전쟁의 재앙에서 구하기 위해” 설립되었습니다. IAEA (국제 핵사찰기구) 또한 핵에너지가 군사적 방법으로 사용되지 않도록 하기 위해 설립되었습니다. 그러나 작년에 이 두기관은 이스라엘과 관련된 문제가 발생하자 그들의 의무를 회피하였습니다. 유엔 감시기구에 따르면 2018년 유엔 회의는 이스라엘에 대해서는 21번에 걸쳐 비난한 반면 이스라엘 외 모든 국가에 대해서는 단지 6번의 비난 성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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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타냐후 “전세계가 골란고원을 이스라엘 영토로 인식하는 것이 중요”

[2019-01-07] 지난 일요일 네타냐후 이스라엘총리는 미국 국가안전보장회의 보좌관인 존 볼튼(John Bolton)과의 회동에서 골란고원이 이스라엘의 안보에 매우 중요하다는 것을 분명히 하였으며, 이스라엘은 1967년 시리아 침략전쟁에서 전략적으로 중요한 이 지역을 영토화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네타냐후 총리는 총리실에서 공개한 별개의 논평을 통해 이란의 공격을 방어하기 위해  볼튼과 상의할 것이며, 이는 지난 주 러시아 푸틴(Vladimir Putin) 대통령과 논의한 이란군의 시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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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의 2018년 알리야 이민 수치 5% 상승

[2019-01-04] 2018년도 이스라엘의 유대인 이민자는 전년도에 비해 약 5 % 증가했으며, 구 소련 국가에서 이민자 수가 가장 많았습니다. 알리야를 장려하는 주요 조직인 유대인기구가 발표한 수치에 따르면 올해(2018) 이스라엘에 이주한 유대인은 29,600명이 넘고, 이는 2017년의 28,220명 보다 많았습니다. 한편 2018년도 프랑스 출신 유대인 이민자 수는 2,660 명으로 작년보다 25 % 감소했으며, 영국과 브라질에서 온 사람들도 각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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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이스라엘에 대한 승리가 임박했다”

[2019-01-03] 지난 월요일, 이란의 한 방송사는 이란 최고 지도자인 아야톨라 하메네이(Ayatollah Khamenei)가 테러 조직인 팔레스타인 이슬람 지하드(Palestinian Islamic Jihad) 지도자들을 만나 이스라엘에 대해 계속해서 저항할 것을 촉구하면서 자신들의 승리를 약속한다고 말했다고 보도했습니다. 하메네이는 과거 이스라엘–하마스 간 교전들이 8일 혹은 22일까지 지속된데 비해, 지난 11월에 일어난 전투는 단 48시간 만에 휴전 합의에 도달했으며, 이는 시온주의 정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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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총선: 네타냐후 총리 또 다시 승리할 것인가

[2019-01-02] 지난 수요일, 이스라엘 의회인 크네세트(Knesset)는 현 의회를 조기 해산하고 2019년 4월 총선을 실시하는 안건을 압도적인 찬성(102표)으로 통과시켰습니다. 2015년 3월 총선 이후 약 4년 만에 실시되는 이번 총선을 통해 베냐민 네타냐후(Benjamin Netanyahu) 총리의 4번째 연임 여부가 결정됩니다. 네타냐후 총리는 공식 트위터에서 “우리는 모든 분야에서 엄청난 업적을 이루어 냈으며, 아직도 이스라엘 국가와 국민을 위해 해야 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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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의 2018년을 돌아보며

[2019-01-01] 2018년은 이스라엘에서 중요한 해였습니다. 이스라엘에는 축하할만한 몇 가지 사건이 있었고 동시에 어려움도 있었습니다. 미국 대사관이 예루살렘으로 이주하는 동시에 가자 지구에서 폭력 사태가 일어났으며, 이스라엘이 아랍 국가들과 화해무드가 조성되는 중에도 중동의 주도권 전쟁은 계속되었습니다. IDF(이스라엘 방위군)에서 발표한 2018년 테러 공격은 다음과 같습니다. * 유대와 사마리아: 전반적으로 공격이 감소함. 893건의 폭탄 공격, 33건의 총격, 17건의 창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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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마스의 유대와 사마리아 통치 계획

[2018-12-14] 최근 서안지구(유대와 사마리아)에서 일어난 테러 공격 사건들의 배후가 하마스였다는 사실이 분명해졌습니다. 이 사건들은 하마스 그리고 하마스와 뜻을 같이 하는 팔레스타인 이슬람 지하드와 이란의 지원을 받아 일어난 것이었습니다. 하마스와 동맹은 가자 지구를 너머 이스라엘을 무장 공격하고 궁극적으로 서안지구까지 지배할 계획을 공개적으로 언급해 왔습니다. 하마스와 동맹은 서안지구에서 새로운 반이스라엘 폭동을 일으키기 위해 협력 및 도모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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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 헤즈볼라의 테러 터널 묵인

[2018-12-20] 지난 수요일 UN 안보리에서 열린 회의에서 레바논 남부에서 이스라엘 북부를 향해 건설된 헤즈볼라의 테러 터널들에 대한 비난이 있었고 다수의 회원국들이 이를 UN결의안 1701호 위반으로 지목했으나 아무런 후속 조치 없이 회의가 연기되었습니다. 회의 전 네타냐후(Netanyahu) 총리는 “헤즈볼라는 이곳에서 전쟁 범죄를 두 배로 일으키고 있습니다. 이스라엘 민간인들을 목표로 공격을 일으킬 뿐 아니라 레바논 민간인들 뒤에 숨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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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적들은 우리를 무너뜨릴 수 없을 것입니다”

12월 27, 2018

[2018-12-17] 쉬라 이쉬–란(Shira Ish-Ran), 아미카이 이쉬–란(Amichai Ish-Ran) 부부는 기자들에게 이렇게 말했습니다. “우리 적들이 우리 자녀를 죽일 수 있어도, 우리를 무너뜨릴 수는 없을 것입니다.” 이 부부는 지난 주 유대와 사마리아 지역의 오프라(Ofra) 정착촌에서 일어난 테러 공격으로 산달을 미처 채우지 못한 채 30달 동안 품었던 아기를 제왕절개로 출산해야만 했습니다. 결국 아기는 세상에 나온 지 사흘 만에 숨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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