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서안지구 이스라엘 숙박시설에 대한 차별정책을 철회한 에어비앤비

[2019-04-11] 글로벌 숙박 공유 업체 에어비앤비(Airbnb)가 서안지구 내 이스라엘 정착촌에 위치한 모든 숙박업체 리스트를 삭제하는 정책을 철회할 것이라고 발표하면서 반유대주의적인 보이콧, 투자철회, 제재(BDS) 운동이 큰 패배를 맞게 되었습니다. 에어비앤비는 2018년 11월, 서안지구 유대인 부동산 소유자들이 에어비앤비 웹사이트에 광고하는 것을 금지한다고 발표한 바 있습니다. 이후, 이로 인해 회사를 고소했던 12명의 미국 유대인 원고들과의 법정 합의를 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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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노동당, 수 백건의 반유대주의 사건 조사 회피

[2019-04-09] 영국 일간지 선데이 타임즈(The Sunday Times)는 영국 노동당(British Labour Party) 당원들에 의해 행해진 수 백건의 반(反) 유대적인 사건이 있었고 이에 대한 불만이 850건 이상 제기되었으나, 노동당 총재인 ‘제레미 코빈’(Jeremy Corbyn)의 지도하에 제대로 된 조사가 이루어지지 않았다고 보도했습니다. 이 보도에 따르면 지난 년 3 월 8 일에 마지막으로 업데이트된 하드 드라이브를 기준으로, 총 863건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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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무기 개발 완성이 임박한 이란

[2019-04-03] 지난 2015년에 체결된 이란의 핵협상을 옹호하는 사람들은 이란의 핵개발 활동이 이스라엘 뿐 아니라 전 세계를 위태롭게 할 수도 있다는 사실을 간과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최근 알리 아크바 살레히(Ali Akbar Salehi) 이란 원자력부 장관은 이란 국영방송 채널2(Channel2)와의 인터뷰에서, 오바마 미국 정부의 핵협상이 이란의 핵프로그램을 전혀 막지 못했다고 분명히 밝혔습니다. 살레히 장관은 “만약 핵협상이 철회된다 하더라도 우리는 과거의 수준으로 돌아가는 것이 아니다. 우리는 그보다 매우 앞선 위치에 있다.”라고 자랑했습니다. 최근 독일 정보기관 등의 보고서들은 이란이 핵무기를 생산할 수 있는 우라늄 고농축 공정의 현대화에 근접했다는 점을 지적하고 있습니다. 여전히 이란에 대해 관대한 입장을 취하는 사람들은 IAEA(국제원자력기구)가 이란을 감시하고 있기 때문에 이란이 불법적인 핵개발을 하지 않는다고 주장합니다. 그러나 2015년도 오바마 정부의 핵협상에서 이란의 군사 시설은 IAEA의 감시 대상에서 제외되었습니다. 이런 점 때문에 이란은 테헤란 남동쪽에 위치한 파르친(Parchin) 군사 기지에서 자유롭게 핵개발을 추진할 수 있었습니다. 파르친 군사 기지는 IAEA 스스로가 이란이 무기 개발 테스트를 실시하던 곳이라고 인정했던 곳입니다. 이스라엘 정보부 모사드(Mossad)도 이란 내부에서 이란의 핵개발과 관련된 서류들과 사진들을 입수하기도 했습니다. 그뿐 아니라 최근 재야단체인 이란 저항군 위원회(NCRI, the National Council of Resistance of Iran, 2002년에 이란 나탄즈 지역에 비밀 우라늄 고농축 시설이 있다는 사실을 폭로한 단체)는 이란이 핵개발 야심을 멈추지 않고 더 확장하고 있다는 사실을 지적하기도 했습니다. 이란이 핵무기를 완성하는데는 1년도 채 걸리지 않는다고 합니다. 이란은 분명히 핵무기 개발로 나아가고 있습니다. 이제 행동이 필요한 때입니다.   – 주님께서 국제사회의 눈을 뜨게 해 주셔서 이란의 악한 의도를 볼 수 있게 해달라고 기도합시다. 국제사회가 깨어나 이란의 핵개발을 중지시킬 수 있도록 행동을 취하도록 기도합시다. “너를 치려고 제조된 모든 연장이 쓸모가 없을 것이라 일어나 너를 대적하여 송사하는 모든 혀는 네게 정죄를 당하리니 이는 여호와의 종들의 기업이요 이는 그들이 내게서 얻은 공의니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이사야 5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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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가자지구에서 지속되는 긴장감으로 군사 작전 준비

3월의 마지막 주말, 가자지구의 폭동과 로켓 발사로 인해 이스라엘에는 긴장감이 감돌았습니다. 베냐민 네타냐후 (Benjamin Netanyahu) 이스라엘 총리는 이에 대한 대응으로 가자지구 테러리스트들과의 전쟁을 선택지로 열어두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저는 이스라엘 방위군 (IDF)을 가자 지구 주변으로 완전 무장하여 배치시키라고 명령했습니다. 여기에는 탱크, 포병, 지상군, 공군 등이 포함됩니다. 우리는 어떠한 시나리오에도 대비할 준비가 되어 있으며, 필요하다면 확장된 군사작전도 진행할 것입니다. 우리는 이스라엘의 안보를 위해 필요한 일은 무엇이든 할 것입니다.” 네타냐후의 발언은 지난 며칠간 팔레스타인과 대립 끝에 나온 것입니다. 30일, 가자지구에서 5발의 로켓이 이스라엘로 발사됐으며 이에 IDF는 가자지구의 하마스 군 초소를 사격함으로써 대응했습니다. 29일, IDF는 수만 명의 폭력적 폭도들이 이스라엘과 인접한 가자 국경 지역까지 왔다고 트위터에 올렸습니다. 가자에 있는 4만 명의 폭력적 폭도들은 칼, 폭발물, 수류탄으로 무장한 채 이스라엘의 국경을 침범하여 국경 장벽 너머에 있는 이스라엘 민간인들에게 다가가려 했습니다. 만약 이스라엘 군인들이 없었다면 이스라엘의 민간인들은 끔찍한 테러를 당했을 것입니다. 이런 상황 가운데 두 명의 팔레스타인 아이들이 이스라엘로 무장 침투하기 위해 보내졌습니다. “하마스 테러리스트들은 오늘 아침 8살 짜리 어린 아이 두 명에게 칼을 들려 이스라엘로 보냈습니다. 그리고 IDF는 그 아이들을 가자지구로 안전하게 돌려보냈습니다. 이 아이들의 부모는 어디 있습니까? 그들은 왜 하마스와 결탁했을까요?” 이스라엘 총리실 대변인 오피르 젠델만 (Ofir Gendelman)은 트위터를 통해 이렇게 말했습니다. 최근 팔레스타인과의 갈등이 고조되는 상황에서도 이스라엘군에 심각한 상황이 발생하지 않은 것에 대해 네타냐후 총리가 감사를 표한 다음날 바로 이러한 사건이 발생함으로써, 이스라엘군은 가자지역에 주둔할 병력을 증가시키라고 경고하였습니다.   –하나님께서 사랑하시는 땅을 지키는 IDF의 안전과 나아갈 바를 위해 이스라엘 지도자들에게 지혜를 주시길 간구합시다. 이스라엘의 하나님이 그의 땅이나 그의 백성을 공격하려는 적들의 어떠한 시도도 좌절시키시길 기도합시다. “내가 두려워하는 날에는 내가 주를 의지하리이다. 내가 하나님을 의지하고 그 말씀을 찬송하올지라. 내가 하나님을 의지하였은즉 두려워하지 아니하리니 혈육을 가진 사람이 내게 어찌하리이까.” (시편 5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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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관광 산업의 승리

[2019-04-01] 이스라엘 여행 및 관광 산업에서의 보이콧, 투자 회수, 제재 (Boycott, Divestment, and Sanction – BDS) 반이스라엘 운동은 사방에서 이스라엘을 고립시키려 하고 있습니다. BDS는 심지어 요르단 강 서안지구(요르단이 1948 년의 침략 이후, 유엔의 구획 제안으로 두 국가를 창안하지 못한 후에 만들어진 용어)인 유대와 사마리아 지역의 숙박을 에어비엔비가 허용하지 못하도록 하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다른 국가들에 대한 유사한 불매 운동이 해당 국가 경제에 크게 악영향을 미쳤던 것과는 달리, 이스라엘에는 그다지 큰 영향을 주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스라엘의 관광 산업은 크게 도약했으며 지금은 이 분야에서 수만 명을 고용하고 있습니다. 항공편은 만석이고, 전 세계에서 새로운 직항 항공이 추가되고 있습니다. 2016년에는 전 세계에서 2백 9십만 명이 이스라엘을 방문했습니다. 2018년이 끝날 무렵, 그 숫자는 4100만으로 급상승했으며 합계는 계속 증가했습니다. 앞으로 10년 안에 이스라엘은 관광 분야에서 98,000명의 사람들을 고용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스라엘 관광산업이 번성하면 팔레스타인 사회도 함께 발전하게 됩니다. 기독교 순례자들은 베들레헴으로 직행하기에 이스라엘의 관광산업은 팔레스타인과의 공존을 강화합니다. 2009년에는 2만 명의 인도인이 이스라엘을 방문했다고 인도 뉴 델리에 있는 관광청이 보고했습니다. 또 2015년에 중국에서 이스라엘을 방문한 관광객은 3만 명에 불과했지만, 이후 벤구리온(Ben Gurion) 공항과 수 많은 중국 도시들 간 직항 노선이 추가 되면서 이 수치는 3배 이상 증가해 10만 명으로 치솟았습니다. 오늘날 중국은 이스라엘의 가장 큰 시장 중 하나입니다. 항공사의 직항 노선 개설은 이스라엘 관광산업의 생명이며 국제적인 생존 능력입니다. 토론토, 몬트리올, 샌프란시스코 등 북미 여러 도시에도 직행 노선이 생겼습니다. 이스라엘 관광산업의 성공은 항공사의 도움 없이는 가능하지 않았을 것입니다. 하늘에서의 승리가 마침내 일어났습니다.   – 이스라엘을 여행 산업을 짓밟으려는 BDS와 이스라엘의 적들의 시도를 좌절시키신 하나님을 찬양 합니다. 이스라엘과 이스라엘의 여행 산업을 축복하시는 하나님께 영광을 돌려 드리며, 그 축복이 지속되도록 기도해 주십시오. “여호와께서 우리를 생각하사 복을 주시되 이스라엘 집에도 복을 주시고 아론의 집에도 복을 주시며 높은 사람이나 낮은 사람을 막론하고 여호와를 경외하는 자들에게 복을 주시리로다.” (시편 115: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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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을 향한 이슬람 지하드의 대규모 공습 첩보 입수

[2019-04-02] 가자지구에서 하마스에 이어 두번째로 규모가 큰 테러조직인 이슬람 지하드(Islamic Jihad)가 유엔–이집트 중재 하에 진행중인 평화 협상을 방해하기 위해 수 일, 수 시간 내에 이스라엘을 공격할 것이라는 첩보를 이스라엘 방위군이 밝혀냈습니다. 이스라엘 정보부에 따르면 이슬람 지하드 무장세력이 이스라엘–가자 국경일대에서 평소에 없던 활동을 벌이고 있으며, 미사일 발사 및 국경 침투를 위한 폭발물 설치를 시도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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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자 지구에서 발사된 60여 발의 미사일

[2019-03-26] 지난밤 가자지구에서 하마스는 60여 발의 미사일을 이스라엘로 발사했습니다. 많은 이스라엘 주민들은 대피소에서 아이언돔이 로켓을 격추시키는 폭발 소리를 들으며 밤을 지새워야 했습니다. 가자지구에서 발사된 로켓 하나는 텔아비브(Tel Aviv) 북부의 한 가정에 떨어져 영유아를 포함한 7명의 이스라엘 시민이 부상을 당했습니다. 하마스는 30여 개의 로켓 발사 후 밤 10시에 발사 중지 명령을 내렸다고 했지만, 이스라엘 군 당국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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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골란고원에 대한 이스라엘의 주권 인정

[2019-03-26] 지난 월요일, 트럼프(Donald Trump) 미국 대통령은 골란고원이 이스라엘의 주권 아래에 있음을 공식적으로 인정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 및 헤즈볼라, 시리아의 위협과 반유대주의에 맞서 “미국은 골란고원이 이스라엘 국가의 일부임을 인정한다”라고 포고문을 발표했습니다. 이 포고문에는 “이스라엘은 외세의 위협에 맞서 자국의 안전을 지키려 1967년 골란고원에 대한 주권을 행사했다.”라고 명시되어 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을 순방 중인 베냐민 네타냐후(Benjamin Netanyah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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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해서 테러범들에게 살해 급여를 지급하는 팔레스타인

[2019-03-27] 미국과 이스라엘이 팔레스타인에게 보내는 인도주의적 차원의 지원금이 테러에 악용되는 것을 막기 위해 금액을 삭감하자, 팔레스타인 자치 정부(Palestinian Authority, PA)는 팔레스타인 테러리트스들과 그 가족들에게 지급하는 이른바 ‘살해 급여(pay-to slay)’가 줄어드는 것을 막기 위해 법을 준수하며 성실히 일하는 팔레스타인 공무원들을 희생시키기로 결정했습니다. 팔레스타인 자치정부의 나빌 아부 루디나(Nabil Abu Rudeina) 부총리와 파타(Fatah)당 팔레스타인 정계 정보 국장은 “순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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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두라스와 루마니아, 예루살렘을 이스라엘의 수도로 인정

[2019-03-26] 온두라스와 루마니아의 지도자들이 예루살렘을 이스라엘의 수도로 인정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온두라스 대통령 후안 오를란도 에르난데스 (Juan Orlando Hernández)와 루마니아 총리 비오리카 던칠러 (Viorica Dăncilă)는 워싱턴 D.C.에서 열린 미국–이스라엘 공공문제위원회 (American Israel Public Affairs Committee) 연례회의에서 이같이 발표했습니다. 에르난데스 대통령은 “오늘 이스라엘 수도 예루살렘에 무역사무소를 개설하는 첫 번째 조치를 발표했다. 이는 텔아비브 주재 우리 대사관 이전의 연장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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