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골란고원에 대한 이스라엘의 주권 인정

4월 10, 2019

[2019-03-26] 지난 월요일, 트럼프(Donald Trump) 미국 대통령은 골란고원이 이스라엘의 주권 아래에 있음을 공식적으로 인정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 및 헤즈볼라, 시리아의 위협과 반유대주의에 맞서미국은 골란고원이 이스라엘 국가의 일부임을 인정한다라고 포고문을 발표했습니다. 이 포고문에는이스라엘은 외세의 위협에 맞서 자국의 안전을 지키려 1967년 골란고원에 대한 주권을 행사했다.”라고 명시되어 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을 순방 중인 베냐민 네타냐후(Benjamin Netanyahu) 총리를 만난 자리에서 이란과 헤즈볼라의 위협으로 인한 안보상의 문제들을 이야기 하며 이같이 서명하였고, 네타냐후 총리는 이에 대해트럼프 대통령의 인식은 역사적 정의에 대한 양면을 모두 보여주는 것입니다. 즉 이스라엘이 자국을 보호하기 위한 전쟁에서 골란고원을 취했다는 점과 골란고원에 대한 이스라엘의 역사는 수천 년을 거슬러 간다는 것입니다.라고 말했습니다. 또한 백악관 웹사이트는 골란고원에 대한 이스라엘의 주권은 이스라엘의 안보와 중동의 안정을 위해 중요하며 추가적인 평화협정을 통해 이스라엘의 자위권을 명시해야 한다는 자료를 게재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이스라엘을 지지하여 골란고원에 대한 주권을 인정하게 하심에 주님께 감사를 올려 드립시다. 이를 시작으로 이스라엘 땅은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민족에게 주신 약속의 땅이라는 것을 많은 나라들이 인정하게 되도록 기도합시다.

“이 땅에 거류하면 내가 너와 함께 있어 네게 복을 주고 내가 이 모든 땅을 너와 네 자손에게 주리라 내가 네 아버지 아브라함에게 맹세한 것을 이루어 네 자손을 하늘의 별과 같이 번성하게 하며 이 모든 땅을 네 자손에게 주리니 네 자손으로 말미암아 천하 만민이 복을 받으리라” (창세기 26:3~4)

Posted on 4월 10, 20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