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는 우크라이나를 떠나 이스라엘로 이주하는 유대인들을 위해 적극적인 구조와 지원을 했던 시간이었습니다. 이들의 눈에 비치는 전쟁의 공포를 바라보는 것은 참으로 가슴 아픈 일이었습니다. 지난해 이스라엘 이민(알리야, Aliyah)은 매우 큰 폭으로 증가했습니다. 2021년 9월부터 2022년 9월까지 약 6만 3천 명의 유대인들이 이스라엘로 이주했습니다. 이들은 전쟁으로 인해 큰 혼란과 죽음, 고통을 경험했습니다.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간의 무력 충돌은 전쟁의 공포를 지속시켰으며, 무고한 사람들을 피폐하게 만들고 있음을 전 세계에 보여주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