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대사관 예루살렘으로 이전 검토

11월 29, 2018

[2018-10-16] 이스라엘 대사관을 텔아비브에서 예루살렘으로 이전한 미국과 과테말라에 이어, 호주가 세계에서 세번째로 예루살렘을 이스라엘의 수도로 인정하는 국가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 같은 제안은 2013년부터 2017년까지 주 이스라엘 호주 대사를 역임한 데이브 샤르마(Dave Sharma)에 의해 이루어졌습니다. 지난 5월 미국 대사관이 예루살렘으로 이전한 후, 스콧 모리슨(Scott Morrison) 호주 총리는 트위터를 통해 호주 역시 예루살렘을 이스라엘의 수도로 인정하는 것에 대해 숙고해 보아야 할 것이라는 글을 올렸습니다. 모리슨 총리의 입장은 호주 의회 내에서 반대에 부딪혔으나 그는우리는 두 국가 해법(two-state solution)을 지지하지만, 보다 혁신적인 생각을 들을 준비도 되어 있습니다. 데이브 샤르마 대사는 이러한 문제에 대해 누구보다도 정통한 사람일 것입니다.”라고 말했습니다. 베냐민 네타냐후(Benjamin Netanyahu) 이스라엘 총리는 모리슨 총리의 발언에 감사를 표하며 앞으로도 계속해서 양국 간 관계를 공고히 해나갈 것이라고 화답했습니다.

 

호주가 자국 대사관의 예루살렘 이전을 검토함으로 인하여 주님을 찬양합시다. 호주가 이러한 계획을 실행으로 옮김으로써 예루살렘이 이스라엘의 영원한 수도라는 메시지를 다른 모든 국가들에게 전하게 하소서.

“나는 시온의 의가 빛 같이, 예루살렘의 구원이 횃불 같이 나타나도록 시온을 위하여 잠잠하지 아니하며 예루살렘을 위하여 쉬지 아니할 것인즉 이방 나라들이 네 공의를, 뭇 왕이 다 네 영광을 볼 것이요 너는 여호와의 입으로 정하실 새 이름으로 일컬음이 될 것이며 너는 또 여호와의 손의 아름다운 관, 네 하나님의 손의 왕관이 될 것이라” (이사야 62:1-3)

Posted on 11월 29, 20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