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레스타인 테러 공격으로 유대인 1명 사망, 2명 부상

8월 9, 2018

[2018-07-27] 17세의 팔레스타인 테러리스트가 예루살렘에서 불과 5킬로미터 떨어진 이스라엘 마을인 아담(Adam)에서 지나가던 행인들을 칼로 찔러 1명이 사망하고 2명이 부상당하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놀이터에 숨어있던 테러리스트는 먼저 유대인 2명을 무차별로 공격했고 이를 보고 달려온 또 1명의 유대인도 공격하여 경상을 입혔습니다. 앞서 공격을 당한 2명은 심각한 부상을 입고 즉시 병원으로 이송되었으나 이 중 요탐 오바댜(Yotam Ovadia, 31)는 결국 사망했습니다. 유가족으로는 아내와 두 아들(2, 7개월)이 있습니다. 레우벤 리블린(Reuven Rivlin) 이스라엘 대통령은 유가족에게 애도를 전하며우리는 테러가 그 추악한 얼굴을 들지 못하도록 할 것입니다.”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가자지구를 통치하는 테러 조직 하마스는 이 사건에 대해하마스는 아담 마을에서 일어난 영웅적인 테러 행위를 축하하며 기뻐한다. 이는 우리 국민들의 지속적인 인티파다(intifada, 팔레스타인 봉기)의 연장선 상에 있다.”고 발표했습니다. 또 이스라엘의 평화 협상 파트너인 마흐무드 압바스(Mahmoud Abbas) 팔레스타인 정치수반은 이 사건에 대해 침묵으로 일관하고 있습니다.

 

주님께서 테러 공격의 희생자들에게 풍성한 자비로 함께 하시고 가족들에게 위로와 힘을 더해 주시기를 기도합시다. 평화를 외치는 척 하면서 이 같은 끔찍한 폭력에 대해서 한마디도 비난하지 않는 마흐무드 압바스의 기만적 행태가 전세계에 드러나도록 하나님께 간구합시다

“자비한 자에게는 주의 자비하심을 나타내시며 완전한 자에게는 주의 완전하심을 보이시며 깨끗한 자에게는 주의 깨끗하심을 보이시며 사특한 자에게는 주의 거스리심을 보이시리니” (시편 18:25-26)

Posted on 8월 9, 20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