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레스타인 주민들을 돕는 것을 반대하는 팔레스타인 지도자들

7월 25, 2018

[2018-07-16] 최근 이스라엘과 미국은 하마스가 통치하는 가자지구에 살고 있는 팔레스타인 사람들의 생활 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여러 제안을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2백만 명이나 되는 팔레스타인인들이 거주하는 가자지구의 경제적 위기를 개선하기 위한 이스라엘과 미국의 인도주의적 시도를 반대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들은 바로 팔레스타인의 정치수반인 마흐무드 압바스(Mahmoud Abbas) 대통령과 집권 여당인 파타당(Fatah)입니다. 모든 팔레스타인인들이 잘 살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할 지도자들이 왜 국민의 일자리 창출과 국제사회의 조력을 무조건 반대하는 것일까요? 첫 번째 이유는 최대한 오래 가자지구 내 주민들의 고통을 지속시킬수록 그 상황의 책임을 이스라엘에게 돌릴 수 있다고 보기 때문입니다. 두 번째 이유는 압바스 대통령과 파타당은 가자지구 내 여건이 개선될 경우 하마스의 가자지구에 대한 지배권이 강화될 것을 두려워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압바스 대통령은 가자지구 주민들의 여건이 더 나빠져 하마스에 대한 봉기가 일어나길 바라고 있습니다. 압바스 정부가 스스로 가자 지구에 대한 무역제재를 한 것도 주목할 만한 일입니다. 세 번째로 압바스 정부는 이스라엘과 미국의 인도주의적 제안을 순수하게 받아들이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들은 이 제안을 트럼프 대통령이아직 공개하지 않은 중동 평화 계획에 자신들을 끌어들이려는 음모로 보고 있기 때문입니다. 결론적으로 우리는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의 분쟁이 인도적 또는 경제적 문제가 아님을 알 수 있습니다. 이 분쟁의 본질은 바로 팔레스타인 지도자들과 팔레스타인인들이 최우선으로 원하는 것이이스라엘 파괴라는 점에 있습니다(이 기사를 작성한 바쌈 타윌(Bassam Tawil)은 중동에 거주 중인 무슬림인 아랍인입니다).

 

이스라엘을 비난하고 팔레스타인인들을 비참한 지경에 몰아넣는 악한 심령을 주님 앞에 올려 드립시다. 위선과 속임수에 진리의 빛을 비추어 주시길 기도합시다. 팔레스타인 지도자들이 그들 국민들을 버릴지라도, 가자지구를 개선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는 이스라엘로 인하여 하나님께 감사합시다.

“내 모든 뼈가 이르기를 여호와와 같은 이가 누구냐 그는 가난한 자를 그보다 강한 자에게서 건지시고 가난하고 궁핍한 자를 노략하는 자에게서 건지시는 이라 하리로다”(시편35:10)

Posted on 7월 25, 20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