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코 정부, 이스라엘 대사관 예루살렘 이전 승인

10월 4, 2018

[2018-09-14] 체코 대통령 및 수상, 의회 대변인, 외무부장관, 국방부 장관은 현재 텔아비브에 소재한 체코 대사관을 예루살렘으로 이전하는 것을 승인하는 내용이 담긴 공동 성명서를 발표하였습니다. 지난 4월 제만(Miloš Zeman) 체코 대통령은 예루살렘에 명예 영사관을 재개하는 것을 시작으로 대사관을 예루살렘으로 이전하는 절차를 시작했다고 발표했습니다. 그러나 유럽연합의 정책에 따라 체코 수상은 대사관 이전을 반대해 왔습니다. 그러나 지난 5월에 체코는 명예 영사관(2016년 명예 영사가 죽은 이후 폐쇄했음)을 재개하였으며, 오는 11월 체코 대통령의 이스라엘 공식 방문 기간 동안 문화원을 재개할 계획입니다. 외무부를 주관하고 있는 체코 수상이 대사관 이전을 반대하는 상황이지만, 제만 체코 대통령은 이스라엘을 지원하는 사람으로서 이를 추진해왔습니다. 체코는 과거에 유럽연합의 두 국가 해법을 전적으로 지지한다고 발표한 바 있지만, 제만 대통령은 체코의 외교거점 및 대사관을 예루살렘으로 이전하겠다는 의견을 밝혔습니다

 

대사관을 예루살렘으로 이전 할 수 있도록 체코와 유럽의 리더들에게 지혜를 주시기를 기도합시다. 이스라엘을 축복하는 자를 축복하신다는 하나님의 약속을 이루어 달라고 기도합시다.

“너를 축복하는 자에게는 내가 복을 내리고 너를 저주하는 자에게는 내가 저주하리니 땅의 모든 족속이 너로 말미암아 복을 얻을 것이라 하신지라” (창세기 12:3)

Posted on 10월 4, 20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