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을 향해 200발의 로켓을 퍼부은 하마스

7월 25, 2018

[2018-07-16] 지난주 토요일, 가자 국경 인근 이스라엘 남부 지역 주민들은 지속적인 로켓 공격으로 인해 약 24시간 가까이 방공호에서 지내야 했습니다. 하마스는 새벽 6:34까지 밤새 이스라엘을 향해 34발의 로켓을 발사했으며, 이스라엘은 즉시 가자 지구 내 하마스 기지들에 대해 대응 공습을 진행했습니다. 이후 하마스는 160발 이상의 로켓을 보복 발사했습니다. 토요일 밤, 하마스와 팔레스타인 이슬람 지하드 테러 조직은 이스라엘과의 휴전에 동의했으나, 이후에도 이스라엘을 향해 4발의 미사일을 더 발사했습니다. 일요일 새벽 1:33이 되어서야 이스라엘-가자 국경 지역은 평온을 되찾았습니다. 샤밧에 일어난 이 교전으로 총 200발의 로켓이 발사되었고 173건의 사이렌 알람이 울렸습니다. 이 중 30발이 아이언돔(Iron Dome) 미사일 방어 시스템에 의해 격추되었으나 일부는 주택, 시나고그, 놀이터 등에 떨어져 이스라엘 국민 4명이 부상을 당했고 수천 명이 심리적 외상을 입었습니다. 이스라엘은 2014년 하마스와의 전쟁 이후 일일 최대 규모로 교전을 벌였으며 가자 지구 내 40 곳의 테러 목표물이 이스라엘 군의 공습을 당했습니다. IDF 대변인은 “아직 대규모 군사 작전에 대해 언급하기는 이르지만, 최근 우리는 이러한 상황이 올 것을 예상했습니다. 언제든 이러한 상황이 발생하면 우리는 그에 대응할 것입니다.”라고 말했습니다. 베냐민 네타냐후(Benjamin Netanyahu) 총리는 내각 회의에서 “우리의 정책은 명확합니다. 누구든지 우리에게 해를 입히는 자에게는 강력하게 공격할 것입니다. 어제 우리는 그렇게 대응했고 IDF는 2014년 이후 최대 규모로 하마스를 공습했습니다. 저는 이로써 그들이 우리의 경고 메시지를 받았기를 바랍니다.”라고 연설했습니다. 아비그도르 리베르만(Avigdor Lieberman) 국방부 장관은 하마스가 계속해서 공격을 한다면 “무거운 대가를 치르게 될 것”이라고 말하면서 “로켓, 연, 드론, 어느 것도 참지 않을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 아이언돔 미사일 방어 시스템에 배치된 군인들을 주님 앞에 올려드립시다. 정밀하고 정확하게 책임을 완수해야 하는 엄청난 압박 아래서도 그들이 주님께서 주시는 평안함과 집중력으로 말미암아 임무를 잘 수행해내도록 기도합시다. 더욱 증가하는 로켓 공격과 관련하여 어려운 결정을 내려야 하는 이스라엘의 지도자들을 위해 중보합시다.

“주께서 심지가 견고한 자를 평강하고 평강하도록 지키시리니 이는 그가 주를 신뢰함이니이다” (이사야 26:3)

Posted on 7월 25, 20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