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에 제재를 가하는 미국과 유럽에 행동을 요구하는 이스라엘

8월 16, 2018

[2018-08-07] 도널드 트럼프(Donald Trump) 미국 대통령은 이란에 대한 1단계 제재 갱신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이는 지난 5월 미국의 이란 핵협정(JCPOA) 탈퇴에 따른 후속 조치이며, 당시 트럼프 대통령은핵협정이 합의된 이후 이란의 침략 의도는 더욱 강화되고 있다. 이란은 핵협정을 통해 지원받은 자금으로 핵 탑재가 가능한 미사일을 개발하고 테러를 지원하며 중동과 그 일대의 평화를 위협하고 있다라고 말했습니다. 지난 월요일 베냐민 네타냐후 (Minister Benjamin) 이스라엘 총리는 트럼프 대통령의 결정에 대해 환영하면서미국의 이러한 조치는 이란이 핵무기로 자체 무장하려는 의지와 침략의도를 좌절시킬 것입니다. (네타냐후 총리)는 유럽도 이란의 야욕을 중단시키고 이 조치에 참여할 것을 요구합니다.” 라고 말했습니다. 지난 월요일 유럽연합은 홈페이지를 통해 유럽은 미국 제재를 무력화 시킬 수 있는제재무력화법을 시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그 이유는 미국의 제재가 이란에서 합법적 사업을 운영하고 있는 유럽 회사의 이익에 악영향을 줄 수 있다는 것입니다. 제재무력화법은 유럽연합의 구성원이 미국 제재안에 동조하는 것을 예외없이 금지하고 있으며, 미국 제재로 인해 손해를 보는 경우 보상을 해주는 것을 명시하고 있습니다. 유럽이 미국의 이란 제재를 무산시키려 하고 있음에도 트럼프 대통령은 타 국가들도 이란 사업을 닫도록 하는데 성공적이었다고 발표했으며, 여전히 새로운 이란 핵협정을 논의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스라엘에 반하는 행동이 세계의 주인이신 하나님께 반하는 행동임을 열방이 알게 되도록 기도합시다. 과거에 이란과 체결된 협정으로 부터 이스라엘이 보호받을 수 있기를 기도합시다.

“너를 치려고 제조된 모든 연장이 쓸모가 없을 것이라 일어나 너를 대적하여 송사하는 모든 혀는 네게 정죄를 당하리니 이는 여호와의 종들의 기업이요 이는 그들이 내게서 얻은 공의니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이사야 54:17)

Posted on 8월 16, 20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