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대와 사마리아에 주택 건설 착공

11월 9, 2020

[2020-10-16] 이스라엘의 유대와 사마리아 지역 개발 위원회(Higer Planning Council for Judea and Samaria)가 유대와 사마리아 지역에 수천 호에 해당하는 주택 건설을 승인함에 따라 곧 건설이 시작될 예정입니다. 7개월 만에 처음 열린 위원회에서는 유대와 사마리아 지역에서 4,948호의 신규 주택 등의 개발을 승인했는데, 이 결정에 대해 팔레스타인과 국제 사회는 비난하고 있습니다. 이번 위원회는 베냐민 네타냐후(Benjamin Netanyahu) 이스라엘 총리가 유대와 사마리아 지역, 요르단 계곡 지역에 있는 유대인 마을 지역의 주권을 확보하겠다고 선언한 이후 최초로 개최된 것이었습니다. 이 땅들은 성경에 따른 이스라엘의 심장부 지역의 30%에 해당하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평화 구상안’에서 제시된 곳입니다. 나머지 70% 지역은 팔레스타인이 전제 조건들을 충족할 경우 팔레스타인에게 배정될 예정입니다. 유대와 사마리아 지역에 있는 유대인 공동체 지도자들은 이 결정을 환영했습니다. 그러나 팔레스타인과 국제 단체들은 여전히 이스라엘을 한 목소리로 비난했습니다. 네타냐후 총리와 트럼프 대통령은 이 결정을 중동에 새로운 시대가 시작된 것으로 환영했습니다.

 

– 국제 사회의 비난 앞에서도 하나님께서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에게 약속하신 그 땅에 건설을 시작할 수 있도록 의사결정권자들에게 담대함을 주신 하나님께 감사합시다. 건설되는 과정을 주님께 올려드립시다. 그리고 건설이 진행될 때 주님의 온전하신 뜻이 이루어지도록 주님께 기도합시다.

“내가 너와 네 후손에게 네가 거류하는 이 땅 곧 가나안 온 땅을 주어 영원한 기업이 되게 하고 나는 그들의 하나님이 되리라”(창세기 17:8)

Posted on 11월 9, 20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