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부 지역 고속도로에서 폭탄 공격을 한 레바논 출신 테러리스트

3월 24, 2023

Twitter/jns.org

[2023-03-15]이스라엘 북부 지방의 고속도로에서 자동차 운전자들에게 중상을 입힌 폭탄은 레바논에서 침투한 테러범이 설치했던 것이었습니다. 이 테러범은 범행 후 레바논으로 돌아가려고 시도하던 중에 이스라엘군에 의해 사살되었습니다.

초동 수사 결과 해당 폭발물은 독특하게 설계된 것으로 유대와 사마리아 지역에서는 발견되지 않는 것이었습니다.

폭발이 일어난 후 이스라엘 방위군, 신베트(Shin Bet, 이스라엘 국내 담당 정보기관)와 이스라엘 경찰은 테러범 검거를 위한 합동수사를 벌였고, 자살폭탄 조끼와 소총으로 무장한 용의자 차량이 검문에 걸렸습니다. 당국의 한 관계자에 따르면, 이 테러범은 레바논으로 돌아가기 전에 추가적인 범행을 실행할 계획이었던 것 같다고 합니다.

알마(Alma) 연구교육센터의 탈 비리(Tal Beeri) 소장은 “우리는 책임을 묻기 위해 두 가지 요소의 가능성을 염두에 두어야 합니다. 바로 헤즈볼라와 하마스입니다. 누가 이 공격의 배후이든지 이스라엘의 정치적 위기를 이용한 것으로 이스라엘의 대응이 경미할 것으로 결론을 내린 것입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지난 1월, 이란의 지원을 받는 헤즈볼라 테러 조직이 이스라엘과 레바논 사이 국경을 따라 20개가 넘는 전초 기지를 지어 긴장을 고조시켰었습니다. 2006년 이스라엘 방위군과 헤즈볼라 사이에 발생했던 레바논 전쟁의 결과 발효된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 1701호에 따르면, 헤즈볼라 테러 조직은 국경 근처에서 활동하는 것이 금지되었습니다.

레바논 남부 지역에서 하마스의 활동에 대한 우려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하마스의 한 고위 관계자는 이스라엘과 전쟁이 발발할 경우 레바논 남부에서도 전선이 형성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이스라엘 국방부는 지난 36시간 동안 여러 사건에 대한 상황 평가가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요아브 갈란트 국방부장관은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가 독일 순방에 오르기 전 안보 상황에 대한 브리핑을 했다고 합니다.

– 이스라엘의 안보가 극도로 우려되는 상황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주님께 이스라엘의 국경을 지켜달라고 기도합시다. 이스라엘로 침투해 공격하려는 모든 적들이 드러나도록 주님께서 빛을 비추어 달라고 기도합시다. 이스라엘 국내에서 일어난 혼란을 틈타 이스라엘을 공격하려는 악한 세력들의 시도가 계획대로 이루어지지 않게 해달라고 기도합시다.

“내가 산을 향하여 눈을 들리라 나의 도움이 어디서 올까 나의 도움은 천지를 지으신 여호와에게서로다 여호와께서 너를 실족하지 아니하게 하시며 너를 지키시는 이가 졸지 아니하시리로다 이스라엘을 지키시는 이는 졸지도 아니하시고 주무시지도 아니하시리로다”(시편 121:1-4)

Posted on 3월 24, 20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