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유대주의 테러 공격에 대한 보호를 요청한 유대인 공동체들

11월 21, 2019

[2019-11-13] 전세계 수십여 유대인 공동체는 극단주의 또는 이슬람 조직들의 테러 공격에 대비한 보안 시설과 관련하여 쥬이시 에이전시 기금(Jewish Agency Fund)에 원조를 요청했습니다. 이들이 요구한 것은 주로 대규모 총격에 대한 보안 시설입니다. 쥬이시 에이전시 측은 이러한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서는 유대인 부유층과 이스라엘 정부의 자금 조달이 필요하다고 말했고, 이스라엘 정부는 400 만 달러의 예산을 지원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유대인 공동체의 일부 리더들은공격이 또 다시 일어나는 것은 시간 문제이며, 우리는 테러에 완전히 노출되어 있어 보안이 부족하다고 느낍니다. 우리는 공격을 막기 위해 카메라, 방탄 창문, 특수 자물쇠와 벽, 울타리, 그리고 경비원과 경보 시스템 등이 필요합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이러한 요구는 미국과 유럽에서 수십여 명의 목숨을 앗아간 반유대주의 사건들이 급증한 이후부터 생겨났습니다. 쥬이시 에이전시의 안보 지원금은 지난달 독일의 유대교 회당에서 있었던 사건에서 많은 것을 보여 주었습니다. 테러리스트는 강화문으로 인해 회당에 들어오지 못하자 행인들에게 총격을 가해 2 명을 살해한데 그친 것입니다. 현재 보안 시설에 대해 24 개국, 50여 유대인 공동체가 요청했지만, 2020년 말까지 더 많은 곳에 지원이 필요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지난 7 년 동안 쥬이시 에이전시가 유대인 공동체에 제공한 지원금의 절반은 전세계 유대인들을 돕기 원하는 마이클 프라이드먼 (Michael Freidman)과 같은 유대인 자선가들로부터 온 것입니다. 네타냐후 총리는 2019년 현재에도 가장 자유롭고 개발된 각국 도시들의 중심에서 유대인들이 안전하다고 느끼지 못하고 있어 안타깝다고 말하면서, 전세계 유대인들의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서는 이스라엘의 안전이 보장되어야한다고 말했습니다.

 

전 세계에 흩어져있는 유대인들을 보호해 주시기를 부르짖으며, 이들이 증오와 공격으로 약해지거나 두려워하지 않도록 기도합시다. 또한 전 세계가 반유대주의 확산에 대항하도록 기도합시다.

“그러므로 너를 먹는 모든 자는 잡아먹힐 것이며 네 모든 대적은 사로잡혀 갈 것이고 너에게서 탈취해 간 자는 탈취를 당할 것이며 너에게서 노략질한 모든 자는 노략물이 되리라” (예레미아 30:16)

Posted on 11월 21, 20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