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타냐후 총리, 유네스코 반유대주의 관련 회의 초청 거절

10월 18, 2018

[2018-09-28] 베냐민 네타냐후(Benjamin Netanyhu) 이스라엘 총리가 2018 9 26일에 열리는 유네스코의 반유대주의 관련 회의 참석 초청을 거절했습니다. 네타냐후 총리는 성명을 통해나는 반유대주의와 싸움에 모든 노력을 다해 왔지만, 유네스코의 조직적이고 지속적인 반이스라엘 행태 때문에 반유대주의 관련 회의 참석을 거절한다라고 밝혔습니다. 네타냐후 총리에 따르면 유네스코가 2009년부터 결의한 총 73개의 결의 중 71개가 이스라엘을 비난하는 것이었다고 합니다. 과거 반유대주의가 유대인을 저주하는 것이었다면, 지금은 유대국가인 이스라엘을 저주하는 것이라고 네타냐후 총리는 말했습니다. 유네스코는 2016년에 헤브론의 족장 무덤 지역(아브라함, 이삭, 야곱, 리브가, 레아의 무덤)이 팔레스타인의 문화 유산이라는 선언을 했었고, 2017년에는 예루살렘이 이스라엘과 역사적 관련성이 없다는 선언을 한 바 있습니다. 2017년 이스라엘과 미국은 유네스코를 탈퇴하였습니다. 네타냐후 총리는 유네스코가 반유대주의적 행동을 실제적으로 중단하는 행동을 보일 때 다시 유네스코에 돌아갈 것이며 그 때까지는 유네스코뿐 아니라 그 누구라도 반유대주의에 대한 싸움을 멈추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네타냐후 총리가 용감한 결정을 할 수 있게 하신 주님께 감사합시다. 네타냐후 총리가 반유대주의적으로 편향된 유네스코와의 싸움에서 승리할 수 있도록 기도합시다.

“그들이 주의 백성을 치려 하여 간계를 꾀하며 주께서 숨기신 자를 치려고 서로 의논하여 말하기를 가서 그들을 멸하여 다시 나라가 되지 못하게 하여 이스라엘의 이름으로 다시는 기억되지 못하게 하자 하나이다 그들이 한마음으로 의논하고 주를 대적하여 서로 동맹하니”(시편 83:3-5)

Posted on 10월 18, 20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