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야 (Prophets, Consequences, Widows and God)

The Isaiah scroll found at Qumran (Dead Sea)

올해 성경 통독을 하면서 저는 하나님과 그분의 성품에 대해 더 알기를 간구합니다. 그분이 사랑하시는 것은 무엇일까요? 그분이 싫어하시는 것은 무엇일까요? 그분이 중요하게 여기시는 것은 무엇일까요? 그분은 어떻게 응답하실까요? 이사야서를 읽으면서 이 질문들을 생각해 보시면 좋겠습니다. 예수님(예슈아)께서는 마음과 목숨과 뜻과 힘을 다해 하나님을 사랑하라고 말씀하셨습니다(마가복음 12:30). 이것은 우리의 전 존재로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입니다.

 

이사야

 

아모스의 아들 이사야는 성경 역사상 매우 어려운 시대에 하나님의 선지자로 부름 받았습니다. 랍비들은 이사야가 왕족이었다고 이야기합니다. 그의 아버지 아모스는 유다 왕 아마샤의 형제였습니다. 이러한 독특한 배경으로 인해 이사야는 왕들에게 직접 말할 수 있었습니다.

 

이사야는 웃시야, 요담, 아하스, 히스기야가 다스리던 시대에 수십 년 동안 하나님과 왕들과 이스라엘 백성들을 섬긴 선지자였습니다. 그는 앗수르 제국이 강성해지는 것을 보았고 북쪽 왕국이 포로로 사로잡혀 가는 모든 상황에 대해 알았습니다. 그는 그 시대의 위험을 보았고 백성들의 죄악과 우상숭배 그리고 죄에 따른 결과를 보았습니다. 하나님께서는 그를 사용하셔서 불법에 맞서 외치게 하셨고 공의를 장려하게 하셨으며 앞날의 영광을 예언하게 하셨습니다. 이사야는 결혼한 자였고 그의 아들들 중 둘은 예언적인 이름을 가졌습니다. ‘남은 자가 돌아오리라’는 뜻의 스알 야숩(이사야 7:3) 그리고 ‘노략이 빠르고 약탈이 급속하리라’는 뜻의 마할살랄하스바스(이사야 8:3)입니다. 상상해 보십시오. 이사야의 아내가 저녁 식사 시간에 아이들을 부를 때마다 예언적인 선포가 이루어졌으며 동시에 그것은 장래에 대한 소망의 메시지였습니다.

 

환상과 반응

 

하나님께서는 이사야에게 하늘의 환상을 보여주셨습니다. “웃시야 왕이 죽던 해에 내가 본즉 주께서 높이 들린 보좌에 앉으셨는데 그의 옷자락은 성전에 가득하였고 스랍들이 모시고 섰는데… 서로 불러 이르되 거룩하다 거룩하다 거룩하다 만군의 여호와여 그의 영광이 온 땅에 충만하도다 하더라 이같이 화답하는 자의 소리로 말미암아 문지방의 터가 요동하며 성전에 연기가 충만한지라” (이사야 6:1-4)

 

이사야는 위대한 선지자로 알려져 있었고 나라와 민족을 위한 하나님의 말씀을 위임받았으며 이처럼 놀라운 환상을 보았지만 그의 안에 교만함이 없었습니다. 그는 “나를 보아라! 하나님께서 나를 얼마나 신뢰하시는지 보아라.”라고 말하지 않았습니다. 그는 자신의 위대함을 기리지 않았습니다. 대신에 그가 보인 반응은 이러했습니다. “화로다 나여 망하게 되었도다 나는 입술이 부정한 사람이요 나는 입술이 부정한 백성 중에 거주하면서 만군의 여호와이신 왕을 뵈었음이로다” (이사야 6:5)

이사야는 하나님을 만난 여러 성경 인물들과 마찬가지로 하나님의 임재에 압도당했습니다. 그리고 이어지는 본문에서 스랍 중의 하나가 제단의 숯을 손에 가지고 그에게 날아왔습니다. “그것을 내 입술에 대며 이르되 보라 이것이 네 입에 닿았으니 네 악이 제하여졌고 네 죄가 사하여졌느니라” (이사야 6:7)

 

사명

 

하나님께서는 역사상 위기의 시대에 이사야를 불러 유다 백성들을 향한 그분의 목소리가 되게 하셨습니다. 이는 실로 엄청난 일이었으며 그가 맡은 일은 매우 힘든 것이었습니다. 그것은 매력적인 일도, 결코 쉽거나 유쾌한 일도 아니었습니다. 그는 하나님의 마음을 전하는 책임을 맡았습니다. 하나님께서 그에게 주신 말씀은 주로 다가올 심판에 대한 가혹한 내용이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심판자요, 구원자로 그분을 나타내셨습니다. 그분께서는 신명기에서 말씀하신 백성들의 행동에 따른 결과에 대해 다시 한 번 언급하셨습니다. 신명기 28장에서 보듯이 하나님의 백성들은 그들의 행동에 따라 축복을 받을 수도 있고 저주를 받을 수도 있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외치는 이사야는 백성들에게 그들의 악한 행동이 낳은 결과로 고통을 받을 것이라고 경고하면서 하나님께로 돌아오라고 권고했습니다. 그러나 이처럼 최악의 결과가 닥칠 수 있는 상황에서도 하나님께서는 장래의 구원을 약속하시면서 여전히 그들에게 소망을 주셨습니다.

 

제이콥 아이작스(Jacob Isaacs)는 《선지자 이사야(Isaiah the Prophet)》라는 글에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이사야는 유다 땅에 우상숭배가 만연했던 시대에 백성들과 왕들에게 만군의 여호와 하나님의 거룩하심에 대한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그는 백성들의 도덕성이 낮아진 시대에 정의와 긍휼을 선포했습니다. 이사야의 사명은 백성들이 올바른 길을 가도록 훈계하는 것뿐 아니라 하나님의 양 떼의 마음에 그분에 대한 강한 믿음을 심어주는 것이었습니다. 그는 신흥 제국 앗수르에 의해 백성들의 생명이 위협받던 고통스러운 시대에 그들에게 힘과 용기를 북돋아 주었습니다. 이사야는 또 장래의 시온의 영광을 빛나는 말씀으로 묘사했으며, 이는 오늘날까지도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영감을 주고 있습니다.”

 

반란과 치유

 

이사야서 1장에서 하나님께서는 선지자를 통해 유다와 예루살렘 백성들을 향한 분노와 경멸을 쏟으시고(1절) 이스라엘 역시 이와 같다고 말씀하십니다(3절). 이처럼 통렬하고 가혹한 말씀은 듣는 자들에게 큰 슬픔과 두려움을 불러일으켰을 것입니다.

 

선지자의 말씀이 우레와 같이 몰아칩니다. “슬프다 범죄한 나라요 허물 진 백성이요 행악의 종자요 행위가 부패한 자식이로다 그들이 여호와를 버리며 이스라엘의 거룩하신 이를 만홀히 여겨 멀리하고 물러갔도다” (이사야 1:4)

 

열다섯 구절에 이르는 책망의 말씀 이후, 선지자는 앞으로 일어나야 할 일에 대해 명확하게 말씀합니다. “너희는 스스로 씻으며 스스로 깨끗하게 하여 내 목전에서 너희 악한 행실을 버리며 행악을 그치고 선행을 배우며 정의를 구하며 학대받는 자를 도와주며 고아를 위하여 신원하며 과부를 위하여 변호하라” (이사야 1:16-17) “학대받는 자를 도와주며”라는 구절은 공동번역 성경에 그 의미가 더 잘 나타나 있으며 “억눌린 자를 풀어주고”라고 번역되어 있습니다.

 

그런 후에 여호와께서 그들과 변론하십니다. “여호와께서 말씀하시되 오라 우리가 서로 변론하자 너희의 죄가 주홍 같을지라도 눈과 같이 희어질 것이요 진홍같이 붉을지라도 양털 같이 희게 되리라 너희가 즐겨 순종하면 땅의 아름다운 소산을 먹을 것이요 너희가 거절하여 배반하면 칼에 삼켜지리라” (이사야 1:18-20a)

 

이사야서 1장 16절에서는 하나님의 은혜를 받기 위해 취해야 할 두 가지 주된 요소, 두 가지 단계가 나옵니다. 첫 번째는 회개, 두 번째는 회개의 열매입니다. 이 두 가지가 함께 있으면 축복을 받습니다. 그러나 이 두 가지를 무시하면 저주를 받습니다. 18절에서 20절에서 우리는 그에 따라 초래되는 결과를 봅니다. 순종은 축복을 낳고 반란은 최악의 부정적인 결과를 낳습니다.

 

이 본문은 신명기 말씀을 상기시켜 줍니다. 신명기 28장에서 여호와께서는 이스라엘 자손들에게 선택권을 주셨습니다. “네가 네 하나님 여호와의 말씀을 청종하면 이 모든 복이 네게 임하며 네게 이르리니” (2절) 이어지는 말씀에는 놀라운 축복들이 열거됩니다. 그리고 동시에 우리는 끔찍한 저주들도 보게 됩니다. “네가 만일 네 하나님 여호와의 말씀을 순종하지 아니하여 내가 오늘 네게 명령하는 그의 모든 명령과 규례를 지켜 행하지 아니하면 이 모든 저주가 네게 임하며 네게 이를 것이니” (15절)

 

이사야가 이사야서 1장에 기록한 하나님의 말씀을 선포했을 때, 저는 그가 신명기의 구절들을 기억했을 거라고 확신합니다.

 

회개

 

이사야서 1장 16절은 이렇게 시작합니다. “너희는 스스로 씻으며 스스로 깨끗하게 하여 내 목전에서 너희 악한 행실을 버리며 행악을 그치고” (이사야 1:16)

 

‘깨끗한’이라는 말은 히브리어로 ‘자카(zaka)’입니다. 이것은 깨끗하고 순수하고 옳고 정당하고 투명하고 무죄한 상태를 의미합니다. 크리스천인 우리는 이와 같은 내용이 히브리서에 등장하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우리가 마음에 뿌림을 받아 악한 양심으로부터 벗어나고 몸은 맑은 물로 씻음을 받았으니 참 마음과 온전한 믿음으로 하나님께 나아가자” (히브리서 10:22)

 

우리가 용서를 구하면 우리의 죄는 즉시 사함을 받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진정한 회개는 우리의 본성을 변화시키는 것이며, 우리가 가던 길을 180도 돌이켜 반대 방향으로 나아가는 것입니다. 더 이상 유혹의 방향을 바라보지도 않는 것입니다. 대신에 먼저 하나님을 구하고 또 계속해서 하나님을 구하기로 결단하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죄는 미워하시나 사람은 사랑하십니다. 그분께서는 우리에게 그분의 얼굴을 찾으라고 말씀하십니다(시편 27:8, 시편 105:4, 고린도후서 7:14). 우리가 하나님께로 얼굴을 돌리면 우리는 죄에서 벗어날 수 있습니다. 우리는 죄에 집중하지 않습니다. 우리는 우리를 사랑하시고 우리의 죄를 용서해 주시는 하나님께 집중합니다. 그리고 그분께서는 우리가 계속해서 이러한 결정을 내리며 나아가기를 기대하십니다. 이사야는 매우 분명하게 말씀합니다. “행악을 그치고” (이사야 1:16)

 

기독교 신학에는 구원의 시점에 받는 성화의 개념과 시간이 지남에 따라 성숙한 크리스천으로 자라가는 지속적인 과정으로써 성화의 개념, 이 두 가지가 모두 존재합니다. 성경은 우리에게 의식적인 선택을 하고 “악을 버리고 선을 행하며” “옛 사람을 벗어 버리고 새 사람을 입는” 노력을 해야 한다고 분명히 말씀합니다(시편 34:14, 에베소서 4:22, 24). 값없이 받은 구원의 선물은 우리가 올바른 선택을 할 수 있도록 우리를 일깨워 주지만, 우리는 여전히 우리의 의지로 올바른 선택을 해야합니다. 자동적으로 일어나는 일이 아닙니다. 다윗이 시편 38편과 39편에서 부르짖은 것처럼, 우리 역시 주님 앞에서 자신을 겸손하게 낮추고 죄를 회개하고 그 자리에서 일어나 회개를 보여주는 선택을 함으로써 죄에서 돌아서야 합니다. 이것은 하나님께서 우리를 부르신 바로 그 백성에 합당한 모습이 되기를 원하는 우리 마음 속깊은 결단에서부터 비롯됩니다.

 

랍비 요셉 솔로베이트칙(Rabbi Joseph Soloveitchik)은 이렇게 이야기합니다. “테슈바(teshuvah, 회개)는 진실로 여러 단계로 이루어진 과정입니다. 여기에는 죄에 대한 인식과 후회와 결단이 포함됩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사람이 한 순간의 묵상만으로 의롭다 여김을 받을 수 있겠습니까?”

 

회개의 열매

 

우리가 죄에서 돌이켜 하나님을 바라보는 순간, 우리는 거룩한 행동을 시작해야 합니다. 이사야 선지자는 하나님 앞에서 거룩한 행동이 뜻하는 바를 다음과 같이 묘사합니다. “선행을 배우며 정의를 구하며 학대받는 자를 도와주며 [억눌린 자를 풀어주고 (공동번역)] 고아를 위하여 신원하며 과부를 위하여 변호하라” (이사야 1:17)

 

선지자가 백성들에게 선행을 배우라고 외치는 형국이라니요! 하나님께서 괴로워하신 것은 당연합니다. 하나님께서는 그분의 형상을 따라 인간을 창조하셨습니다. 하지만 백성들은 이 사실을 잊어버린 것처럼 보입니다. 하나님의 형상을 따라 만들어진 우리는 그분을 나타내야 합니다. 그러나 죄는 우리 안에 있는 하나님의 형상을 가리고 희미하게 만듭니다.

 

존 웨슬리(John Wesley)는 이렇게 이야기했습니다. “여러분이 할 수 있는 모든 선한 일을, 할 수 있는 모든 방법으로 하십시오. 할 수 있는 모든 곳에서, 할 수 있는 모든 시간에, 할 수 있는 모든 사람에게, 할 수 있는 가장 오래도록 계속해서 그렇게 하십시오.”

 

사도 바울은 골로새 신자들에게 이와 같은 말씀으로 격려했습니다. “이로써 우리도 듣던 날부터 너희를 위하여 기도하기를 그치지 아니하고 구하노니 너희로 하여금 모든 신령한 지혜와 총명에 하나님의 뜻을 아는 것으로 채우게 하시고 주께 합당하게 행하여 범사에 기쁘시게 하고 모든 선한 일에 열매를 맺게 하시며 하나님을아는 것에 자라게 하시고” (골로새서 1:9-10)

 

저는 정의를 구하고, 무자비함을 책망하고, 고아와 과부를 돌보는 것, 이 세 가지가 선행을 배우는 모범이라고 생각합니다.

 

정의를 구하라

 

성경은 반복해서 공의와 정의를 연결시킵니다. 우리가 진실로 의롭게 살고자 한다면 우리는 모든 이들에게 정의로워야 합니다. 이 주제로 성경을 연구하던 저는 정말 많은 본문에서 가난한 자들, 굶주린 자들, 고아와 과부, 억눌린 자들과 정의가 연결되어 있는 것을 보며 놀랐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자기 스스로 돌보지 못하는 사람들을 돌보는 일이 “착한 행실”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정의는 잘못된 일을 바로잡는 과정입니다. 사람들이 굶주리는 것은 잘못된 일입니다. 여성들을 성매매로 사고 파는 것은 잘못된 일입니다. 사람들이 다른 누군가의 노예가 되는 것은 잘못된 일입니다. 아이들이 학대받는 것은 잘못된 일입니다. 가난하고 불쌍한 사람들을 이용하는 것은 잘못된 일입니다. 이것은 선을 행하는 것과 반대되는 일입니다. 이것은 하나님의 눈에 악하고 비열한 행동입니다.

 

예수님(예슈아)께서 감람산에서 제자들을 가르치실 때, 그분께서는 열방이 받을 심판에 대해 말씀하셨습니다(마태복음 25장). 열방은 무엇으로 심판을 받게 됩니까? 억눌린 자, 가난한 자, 나그네, 목 마른 자, 옥에 갇힌 자, 병든 자, 헐벗은 자를 어떻게 대했는지에 따라 심판을 받을 것입니다. 이러한 자들을 돌보지 않는데 대한 심판은 참으로 가혹합니다. “저주를 받은 자들아 나를 떠나 마귀와 그 사자들을 위하여 예비된 영원한 불에 들어가라… 그들은 영벌에, 의인들은 영생에 들어가리라 하시니라” (마태복음 25:41b, 46)

 

이 주제에 대한 성경 구절을 좀 더 살펴봅시다.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는 신 가운데 신이시며 주 가운데 주시요 크고 능하시며 두려우신 하나님이시라 사람을 외모로 보지 아니하시며 뇌물을 받지 아니하시고 고아와 과부를 위하여 정의를 행하시며 나그네를 사랑하여 그에게 떡과 옷을 주시나니” (신명기 10:17-18)

 

“너는 객이나 고아의 송사를 억울하게 하지 말며 과부의 옷을 전당 잡지 말라” (신명기 24:17)

 

“네가 밭에서 곡식을 벨 때에 그 한 뭇을 밭에 잊어버렸거든 다시 가서 가져오지 말고 나그네와 고아와 과부를 위하여 남겨두라” (신명기 27:19a)

 

“그가 주의 백성을 공의로 재판하며 주의 가난한 자를 정의로 재판하리니… 그가 가난한 백성의 억울함을 풀어주며 궁핍한 자의 자손을 구원하며 압박하는 자를 꺾으리로다” (시편 72:2, 4)

 

“가난한 자와 고아를 위하여 판단하며 곤란한 자와 빈궁한 자에게 공의를 베풀지며 가난한 자와 궁핍한 자를 구원하여 악인들의 손에서 건질지니라 하시는도다” (시편 82:3-4)

 

“내가 알거니와 여호와는 고난당하는 자를 변호해 주시며 궁핍한 자에게 정의를 베푸시리이다” (시편 140:12)

 

여러분은 이 말씀들을 믿으십니까? 저는 분명히 믿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불의를 미워하시며 어려운 사람들을 돌보는 것을 사랑하십니다.

 

Bridges for Peace는 하나님께서 사랑하시는 것을 사랑하고 실질적인 방법으로 선을 행하는 일에 헌신하고 있습니다. 특히 억눌린 사람들, 굶주린 사람들, 가난한 사람들,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 고아와 과부들을 돕습니다. 이것이 바로 우리가 매달 22,000명의 사람들에게 식품을 전달하는 이유입니다. 그 중 1,000명이 넘는 사람들이 극히 한정된 도움에 의존해 살아가는 과부들입니다. 우리에게 더 많은 재정이 있다면 우리는 지체없이 7,000명의 더 많은 과부들에게 식품과 격려를 전할 수 있을 것입니다. 우리는 나치에 의해 잔인하게 박해받은 홀로코스트 생존자들을 돕습니다. 우리는 자신들의 고토에서 마치 이방인처럼 낯설어하는 신규 이민자들을 환영하고 축복합니다. 최근에 저는 주님께 재정을 더 채워달라고, 그리하여 더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의 손길을 뻗을 수 있게 해달라고 부르짖어 기도했습니다. 그리고 저는 그분의 음성을 들었습니다. “나를 의지하고 선을 행하라” 시편 37편 3절 말씀입니다. “여호와를 의뢰하고 선을 행하라 땅에 머무는 동안 그의 성실을 먹을 거리로 삼을지어다”

 

오늘 저는 하나님께서 저에게 무엇을 기대하시는지 묻습니다. 그리고 제가 어떻게 선행을 배울 수 있는지 묻습니다. 여러분도 이렇게 기도하시겠습니까?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그분의 축복의 통로가 되기를 원하십니다!

 

레베카 J. 브리머 목사(Rev. Rebecca J. Brimmer)

Bridges for Peace 국제 회장 겸 CEO

Bibliography

Broydé, Isaac, Cheyne, Thomas Kelly, & Hirsch, Emil G. “Isaiah.” JewishEncyclopedia.com. http://www.jewishencyclopedia.com/articles/8235-isaiah

Isaacs, Jacob. “Isaiah The Prophet.” Chabad.org. https://www.chabad.org/library/article_cdo/aid/464019/jewish/Isaiah-The-Prophet.htm

“John Wesley Quotes.” BrainyQuote. https://www.brainyquote.com/quotes/john_wesley_524889

Soloveitchik, Rabbi Joseph, B. Before Hashem You Shall Be Purified. New Jersey: Ohr Publishing, 19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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