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역사상 가장 큰 규모의 반이스라엘 시위

6월 3, 2021

[2021-05-28] 이스라엘의 보복공격을 촉발한 가자지구의 11일간 로켓 공격을 끝낸 휴전으로 서방세계의 반유대주의가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토요일 미국 수도에서 열릴 예정인 반이스라엘 행사에 많은 인원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팔레스타인을 위한 전국 행진(National March for Palestine)’은 미국 이슬람교도들이 팔레스타인을 위한 6개 단체와 손잡고 조직하고 110개 단체의 승인을 받고 있습니다. 뉴욕, 뉴저지, 오하이오, 일리노이, 노스 캐롤라이나, 텍사스, 플로리다, 미네소타 등 미국 전역에서 온 시위자들의 버스가 워싱턴 DC로 와서 링컨 기념관에서 행진을 시작합니다. 이 행진은 지난주 런던에서 열린 수천 명의 친(親)팔레스타인 시위자들을 끌어들인 ‘팔레스타인 국가 시위’와 비슷한 성격이나 규모는 훨씬 더 클 것이라 예상됩니다. 워싱턴 시위는 AMP의 이스라엘 제재(Sanction Israel Now) 운동의 아래에 있습니다. 버지니아에 본사를 둔 이 단체는 바이든 행정부가 이스라엘에 대한 제재, 성경 중심지인 유대와 사마리아에서 만들어진 제품 불매 운동, 무기 금수 조치, 이스라엘 전쟁범죄 혐의에 대한 국제형사재판소(ICC)의 수사를 지지하고 팔레스타인을 해방해 달라는 청원서에 서명할 것을 촉구하고 있습니다. 이 운동의 본질은 유대국가를 없애고 팔레스타인 국가로 대체하기 위함입니다. 가자 지구의 테러리스트들이 이스라엘을 향해 4,300발 이상의 로켓을 발사한 지난 11일 간의 분쟁 속에서 거짓 정보가 확산되었고 이로 인해 서방세계에 반유대주의가 더욱 심해지며 일어난 것입니다. 가자의 로켓 공격은 이스라엘의 대응을 촉발시켰고, 이스라엘군이 가자 지구에서 1,500명 이상의 테러 목표물을 공격하여 225명 이상의 테러리스트를 제거했습니다. 이들 중 대다수는 이스라엘 민간인을 향해 더 많은 로켓을 발사할 준비를 하고 있었습니다. AMP 웹사이트는 이스라엘을 ‘인종차별주의 국가’라고 부르는 등 통상적인 반이스라엘 유행어를 선전하면서 이스라엘 폭도와 경찰이 팔레스타인 시민을 공격했다는 허위사실을 포함해 노골적인 거짓말을 쏟아냈습니다. 휴전이 지속되면서, AMP는 웹 사이트를 통해 “이제 이스라엘을 제재하려는 노력을 배가해야 합니다. 현상 유지로 돌아갈 수 없습니다. 팔레스타인 국민에 대한 이스라엘의 탄압을 강화하기 위한 ‘평화 프로세스’ 회담은 더이상 없습니다.”라고 밝혔습니다. 가자 지구의 테러리스트들이 5월 10일부터 로켓을 발사하기 시작하면서 로켓 발사를 시작하고 11일 동안 계속 맹공을 퍼부으면서 이스라엘 남부와 중부에 있는 수천 명의 이스라엘 가족들이 그 기간 동안 폭탄 대피소 안에 갇혀 있을 때 이스라엘은 전쟁터에서 방어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스라엘의 13명의 민간인들이 로켓 공격으로 목숨을 잃었습니다. 가자 지구를 장악하고 있는 테러 조직인 하마스가 주거 지역에서 로켓을 발사하고 모스크, 병원, 학교 및 가정에 무기를 보관하여 자국민을 인간 방패로 사용했을 때 이스라엘은 가자 지구의 민간인을 보호해야 했습니다. 이스라엘 방위군은 대응 중에 민간인 사상자를 구하기 위해 나섰고, 민간인에게 전화를 걸어 공격이 임박했음을 경고하기 위해 문자를 보내고 심지어 민간인(특히 어린이)이 있는 경우 공격을 취소했습니다. 이제 이스라엘은 다시 스스로를 방어해야 합니다. 이스라엘과 유대 민족에 대한 잘못된 정보와 증오가 거짓말처럼 빠르게 퍼져 나가기 때문입니다.

– 이스라엘을 미워하는 자들이 악랄한 반유대주의적 거짓말, 폭언, 비방을 퍼뜨리기 위해 미국 수도로 내려갈 준비를 하고 있을 때 주님께 부르짖으십시오. 그들의 악의적인 의도를 없애서 더 많은 사람들에게 증오와 거짓된 미사여구로 유혹하고 영향을 미치지 않도록 기도합시다. 어둠, 거짓, 악의 세력을 분산시키기 위해 주님께 빛과 진리를 간구하십시오.
“자기의 이웃을 은근히 헐뜯는 자를 내가 멸할 것이요 눈이 높고 마음이 교만한 자를 내가 용납하지 아니하리로다” (시편 101 : 5)

Posted on 6월 3, 20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