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DF 정보부 책임자 “이란과 협상하는 편이 더 나아”

1월 17, 2022

[2022-01-05] 언론의 보도에 따르면, 이스라엘 방위군 군사 정보부의 책임자인 아하론 하리바(Aharon Haliva) 장군은 이란의 핵개발 야심을 억제하기 위해 2015년도의 핵협상으로 회귀하는 것이 이란과 강대국들 간의 협상 전체가 파국이 되는 것보다는 더 낫다고 말했습니다. 지난 주 이스라엘 정부의 안보 회의에서 아하론 하리바(Aharon Haliva) 장군은 2015년도의 핵협상 복원이 그 협상에 따른 이란에 대한 제재도 복원하는 것이므로 이란에 대한 제재가 더 많이 보장된다고 언급했습니다. 또한 그는 합의 복원은 이란과 긴장 고조 상황에 대한 다양한 시나리오를 준비하는데 있어서 이스라엘에게 귀중한 시간을 벌게 해줄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오스트리아 비엔나에서 개최된 협상은 새해를 맞아 잠시 휴식기를 가진 뒤 월요일(1월 3일)에 다시 재개되었습니다. 현재 8차 회담이 진행 중인 가운데 미국에 따르면 이번 회담이 이란이 핵분쟁을 외교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가 될 것이라고 합니다. 이번 비엔나 회담은 해결책 보다는 장애물이 더 많아 보이는 회담이었습니다. 영국, 프랑스, 독일의 대표부는 협상을 복원하는데 이제 “몇 달이 아니라 몇 주 밖에 남지 않았음”을 경고했고, 미국 국무부도 이란에 대해 비엔나 회담에 진정으로 긴급히 응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지난 월요일 이란의 대표부는 회담이 깊은 논의의 단계에 있다고 했지만, 하루 뒤 미국 국무부 대변인은 단조로운 진전 수준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번 비엔나 협상이 2015년도의 협정을 되살리게 될지 아니면 새로운 협상을 이끌어 낼지 결과에 대해 주목이 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 이 모든 상황 가운데 주님의 뜻이 온전히 이루어지기를 기도합시다. 그들의 논의 가운데 주님께서 협상하는 자들 가운데 큰 지혜와 영감을 주시기를 기도합시다. 그리하여 이스라엘과 중동지역과 전 세계를 더 위험하지 않게 하는 결정이 내려지게 해달라고 기도합시다.
“대저 여호와는 지혜를 주시며 지식과 명철을 그 입에서 내심이며”(잠언 2:6)

Posted on 1월 17, 2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