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전선을 넘어선 지역과는 어떠한 과학적 협력도 하지 않겠다고 밝힌 미국

6월 25, 2023

LinkedIn/jns.org

[2023-06-25] 미국 바이든 행정부는 1949년 체결된 휴전선을 넘어선 지역, 즉 1967년 6일 전쟁 당시 이스라엘이 수복한 지역과의 과학적, 기술적 협력을 중지하겠다는 가이드를 발표하였습니다. 이러한 입장은 이스라엘이 유대와 사마리아 지역에 수천 채의 가옥을 건축하겠다는 것을 용인하지 않겠다는 것이며, 곧 오바마 대통령 때의 정책으로 회귀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미국 행정부 대변인은 이러한 가이드는 이미 합의된 ‘두 국가 해법’을 추진한다는 미 정부의 오랜 입장을 단순 반영하는 것일 뿐이라고 언론에 입장을 밝혔습니다. 이러한 결정은 유대와 사마리아 지역의 이스라엘 통치를 인정하지 않는 미국 정부의 편향된 정책을 폐기하기로 했던 트럼프 행정부의 계획에 반하는 것입니다.

2020년 10월 트럼프 행정부는 이전의 합의 내용 중 지리적인 제한 내용을 삭제함으로써 과학과 산업 연구, 농업 분야에서 이스라엘과의 협력을 더욱 강화한다는 상호간 합의에 서명한 바 있습니다. 트럼프 행정부의 이 합의 전에는 과학과 산업연구, 농업 분야에서의 미국-이스라엘 합동 개발 프로젝트는 1967년 6월 5일 이후 이스라엘에 편입된 지역에서 진행될 수 없었습니다.

– 이런 터무니 없는 일이 바로 잡히고 정치적인 쟁점이 되지 않게 해달라고 주님께 간구합시다. 또한 미국과 이스라엘 관계에서 수년간 구축된 진척을 제거하려는 바이든 행정부의 시도가 허사가 되게 해달라고, 미국 정부 안에서 이스라엘 편에 선 사람들의 발언이 더 강해지게 해달라고 주님께 간구합시다.

“사람의 마음에는 많은 계획이 있어도 오직 여호와의 뜻만이 완전히 서리라”(잠언 19:21)

Posted on 6월 25, 20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