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이스라엘, 예루살렘 수도 인정에 대한 큰 대가 치러야”

8월 30, 2018

[2018-08-22] 도널드 트럼프(Donald Trump) 미국 대통령은 자신이 작년 12월 예루살렘을 이스라엘의 수도로 인정해 준 데 대해 이스라엘이 앞으로 팔레스타인과의 협상에서 큰 대가를 치러야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과거 이스라엘이 수 차례 팔레스타인과 평화 협상을 시도했음에도 예루살렘을 수도로 만들지 못했으나, 자신의 예루살렘 선언과 미대사관의 예루살렘 이전으로 인해 이스라엘은 아주 큰 것을 얻었으므로 앞으로 팔레스타인과의 평화 협상에서는 이스라엘이 크게 양보해야 한다고 설명했습니다. 트럼프는 또 조만간 팔레스타인이 뭔가 좋은 것을 얻게 될 것이라고, 왜냐하면 다음은 그들 차례이기 때문이라고 덧붙였습니다. 트럼프는 자신의 예루살렘 선언과 미 대사관 이전을 다시 한번 상기시키면서 당시 세계 모든 정상들로부터 대사관 이전을 반대하는 전화를 받았으며 이제야 전임 미국 대통령들이 왜 대사관 이전 공약을 실행에 옮기지 못했는지 이해가 된다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이스라엘팔레스타인 지도자들 간 모든 논의가 오직 하나님의 뜻에 따라서만 진행될 수 있도록 기도합시다. 주님께서 이스라엘을 보호하사 이스라엘 국민들을 위해 최선의 협상을 할 수 있도록 중보합시다.  

“내가 환난 중에 다닐찌라도 주께서 나를 소성케 하시고 주의 손을 펴사 내 원수들의 노를 막으시며 주의 오른손이 나를 구원하시리이다” (시편 138:7)

Posted on 8월 30, 20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