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드 아이들의 생명을 구한 이스라엘

10월 11, 2022

[2022-09-14] 어려운 이들에게 생명과 치유를 선물하는 이스라엘의 선행이 드러나는 일이 있었습니다. 아프리카 국가 차드에서 온 두 소년과 한 소녀가 지난 달 Save a Child’s Heart (SACH)가 무료로 제공하는 수술을 받기 위해 이스라엘로 향했습니다. 지난 달, 50년 만에 국교가 회복된 이후 처음 공식적으로 차드를 방문한 이스라엘 특별 대표단이 이스라엘로 귀국하면서 심장 수술이 절실히 필요한 세 명의 아이들을 데리고 왔습니다. 14살의 압드라만은 평범하고 건강한 삶을 살 수 있는 기회를 7년 동안 기다려 왔습니다. 어린 소년이었을 때 그는 승모판 역류 진단을 받아 심각한 두통을 겪고 있었지만, 이번에 받는 수술을 통해 고통 없는 삶을 선물받게 될 것입니다. 9살의 비엔베누는 3살 때 심실중격결손을 진단받았으나 이번 수술을 통해 그간 밖에서만 바라보던 4학년으로 복귀하게 될 것입니다. 또한 아크바는 2살 때 폐협착증 진단을 받았습니다. 그의 어머니는 이스라엘과 SACH의 가시적인 지원이 불가했던 지난 7년간 지속적으로 도움을 요청했고, 결국 이번 수술을 통해 평범하고 건강한 삶을 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틱쿤홀람(세상을 고치다)의 정신은 이스라엘과 SACH가 어린 아이들의 생명을 구하기 위해 일하는 이유입니다. SACH 설립자인 암람 코헨 박사가 “가능하다면 그래야 한다”라고 말한 것도 이 사상에 기반하고 있습니다. 1995년 코헨 박사는 심장 치료가 절실히 필요한 두 명의 에티오피아 아이들을 알게 되어 비행편을 마련해 수술을 시행하고 회복 기간 동안 아이들을 자신의 집으로 데려와 보살폈습니다. 코헨 박사의 이러한 선행이 지금의 SACH가 시작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헌신에 순응한 의사 한 명과 이스라엘 정부의 도움으로부터 SACH가 시작해서 총 6천 명의 생명을 구했습니다. 주로 제3세계의 어린이들로 63개국의 어린이들이 생명과 치유를 얻었고, 이제 차드가 포함되어 64개국으로 늘어났습니다.

– 이스라엘이 틱쿤홀람에 헌신함으로 SACH를 통해 수천 명의 생명을 구하게 하신 주님을 찬양합시다. 코헨 박사의 사랑과 헌신 덕분에 수술을 받고 새로운 삶을 살게 된 세 명의 아이들을 위해 기도하고, 이스라엘은 도움이 필요한 이들에게 기꺼이 도움을 제공한다는 주변의 평가가 계속되고, 이스라엘의 이러한 선행의 중심에 주님이 계심을 인정하게끔 기도합시다.
“화려함으로 말미암아 네 명성이 이방인 중에 퍼졌음은 내가 네게 입힌 영화로 네 화려함이 온전함이라 나 주 여호와의 말이니라” (에스겔16:14)

Posted on 10월 11, 2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