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12월 27일 코로나 19 백신 접종 시작

12월 24, 2020

[2020-12-10] 지난 수요일(12월 9일) 베냐민 네타냐후(Benjamin Netanyahu) 이스라엘 총리는 이스라엘이 12월 27일부터 백신 접종을 시작할 것이며, 하루에 6만 명을 접종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네타냐후 총리는 TV 연설을 통해 영국을 비롯한 선진국들이 백신을 받은 동일한 시기에 이스라엘에도 백신이 도착했다고 말했습니다. 영국은 해당 백신에 대한 접종을 화요일부터 시작했습니다. 그러나 네타냐후 총리는 백신이 완전히 보급되기 전까지 시민들은 여전히 마스크를 착용하고 사회적 거리두기나 위생 지침을 지켜야만 한다고 말했습니다. 특히, 그는 목요일(12월 10일)부터 시작하는 하누카(Hanukkah)에 공중이 밀집되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유리 에델스타인(Yuli Edelstein) 이스라엘 보건부 장관은 백신을 접종받은 사람들은 “그린 패스포트(Green Passport)”를 받게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지난 수요일(12월 9일) 네타냐후 총리와 에델스타인 보건부 장관은 백신 화물을 실은 비행기를 맞이하기 위해 벤구리온(Ben Gurion) 공항에 직접 나왔습니다. 화이자와 파트너인 바이오엔테크(BioNTech)는 8백만 회 사용분의 백신을 이스라엘에 제공하기로 했었습니다. 백신을 실은 비행기는 오전 9시에 공항에 도착했습니다. “이스라엘 시민들이 백신 접종을 받게 되었다는 것은 중요한 일입니다. 저는 모범을 보이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이스라엘에서 가장 먼저 백신을 맞는 예시가 되고 싶습니다.”라고 네타냐후 총리는 말했습니다.

 

– 코로나 19 백신이 감염병에 효과가 있게 해달라고 기도합시다. 백신으로 인한 부작용이 일어나지 않게 해달라고 기도합시다. 하누카 시즌에 모든 이스라엘이 주님을 인정하고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의 하나님이 이스라엘을 보호하고 치료해 주실 것을 믿으며 감사를 드리게 되기를 원합니다.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그들이 쫓겨난 자라 하매 시온을 찾는 자가 없은즉 내가 너의 상처로부터 새 살이 돋아나게 하여 너를 고쳐 주리라” (예레미야 30:17)

Posted on 12월 24, 20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