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사이버 정보당국의 활약

7월 11, 2019

[2019-06-28] 지난 수요일(6월 26일) 텔아비브에서 개최된 사이버 보안 컨퍼런스에서 베냐민 네타냐후(Benjamin Netanyahu) 이스라엘 총리는 “이스라엘 사이버 정보당국이 수십여 국가에서 발생할 뻔 했던 주요 테러 공격을 막아내는데 공헌했습니다.”라고 밝혔습니다. 이스라엘 정보당국은 호주 시드니에서 아랍에미레이트의 아부다비로 비행할 계획이던 에티하드(Ethihad) 항공에 대한 IS의 공중 폭파 테러 계획을 막아냈습니다. 이스라엘이 테러 정보를 사이버상에서 감지하고 호주 경찰에 그 정보를 제공해 테러를 사전에 막아낸 것입니다. 이스라엘은 사이버상에서 나타나는 공격에 대한 정보를 85개 국가와 공유하고 있습니다. 최근에도 이스라엘 정보국 모사드(Mossad)는 현 이란 정부를 반대하는 덴마크 내 이란 지도자를 암살하려는 정보를 사전에 입수하고 덴마크와 스웨덴 정부에 이를 사전에 알리기도 했습니다. 지난 해 6월에는 프랑스, 독일, 벨기에가 파리 북부에서 수천 명의 현 이란 정부를 반대하는 이란인 지지자들과 미국의 주요 인사들이 참석할 예정이던 회합에 대한 공격을 사전에 막아냈는데, 이 역시 이스라엘의 모사드가 사전에 정보를 제공한 것이었습니다.

 

– 이스라엘 군대가 생명을 살리는 놀라운 일을 하고 있는 것에 주님을 찬양합시다. 이스라엘이 이 분야에 선도적인 역할을 계속할 수 있도록 기도합시다. 온 세계를 위해 모사드가 눈과 귀가 되어 세계를 지키는 역할을 할 수 있게 해 달라고 계속 기도합시다.

“너희가 오른쪽으로 치우치든지 왼쪽으로 치우치든지 네 뒤에서 말소리가 네 귀에 들려 이르기를 이것이 바른 길이니 너희는 이리로 가라 할 것이며”(이사야 30:21)

Posted on 7월 11, 20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