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병원, 코로나19 치료 신약 발견 가능성 발표

2월 18, 2021

[2021-02-08] 칸 뉴스(KAN News) 보도에 따르면 이스라엘 텔아비브(Tel Aviv)에 있는 이힐로브(Ichilove) 병원 연구원들이 코로나19 치료제를 발견했을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병원 소속 암 예방 센터(Integrated Cancer Prevention Center)의 나디르 아베르(Nadir Aber) 교수가 코로나19로 인한 중증 질환자 등을 대상으로 개발한 약이 95%의 긍정적인 결과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기 때문입니다. 아베르 교수는 EXO-CD24라고 명명한 이 치료제가 저렴하고 효과적이며 5일 동안 매일 투약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투약받은 30명의 환자 중 29명이 2일 이내 개선된 효과를 보았고, 3일에서 5일 후에는 퇴원이 가능했으며, 1명의 환자만이 회복에 며칠이 더 소요되었습니다. 결과를 확인한 후 병원은 보건부 위원회에 보다 많은 환자를 대상으로 하는 시험 확대를 요청했습니다. 예루살렘에 있는 하닷사 병원(The Hadassah Medical Center)도 코로나19 치료제일 수 있는 약을 찾았다고 보도된 바 있습니다. 알로세트라(Allocetra)로 명명된 이 치료제는 21명의 코로나19중증 환자에게 투약되었고, 그중 19명이 6일 이내 회복되었으며, 평균 8일 이내에 퇴원을 했습니다. 이 약은 류마티스 내과 및 내과 연구 센터(Research Center for Rheumatology and Internal Medicine) 국장인 드로 메보락(Dror Mevorach) 교수가 개발했는데, 사이토카인(cytokines)을 과다 분비시키는 면역체계의 과잉반응을 조절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코로나19와의 전쟁에서 이런 획기적인 개발을 하게 하신 주님을 찬양합시다. 후속 연구가 진행되게 해 주시고, 최대한 안전한 범위에서 신약이 속히 공급되게 해달라고 주님께 기도합시다. 이스라엘과 전 세계에서 이 약의 사용으로 생명이 구원되게 해 달라고 주님께 기도합시다.
“주는 내가 항상 피하여 숨을 바위가 되소서 주께서 나를 구원하라 명령하셨으니 이는 주께서 나의 반석이시요 나의 요새이심이니이다”(시편 71:3)

Posted on 2월 18, 20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