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달 탐사선 첫 발사

3월 7, 2019

[2019-02-25] 이스라엘 최초의 달 탐사선 “베레시트(Beresheet, 히브리어로 ‘창세기’ 혹은태초에라는 뜻)”를 탑재한 스페이스X 팔콘 9 미사일 (SpaceX Falcon 9 missile) 21일 밤 플로리다 주 케이프 커내버럴 (Cape Canaveral)에서 발사됐다고 로이터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이 임무가 성공하면, 이스라엘은 지금까지 달에 착륙한 세 나라인 러시아, 미국, 중국과 함께 일류 우주항공기술을 가진 그룹에 합류할 것입니다. 로이터 통신은 탐사선이 오후 8 45분에 발사체에서 분리되어, 시속 35000km/h의 속도로 궤도에 진입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무인 로봇 탐사선 베레시트가 달에 도달하는 데는 거의 두 달이 걸려 4 11일에 착륙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지구에서 달까지의 직항로는 약 386,000km 정도이지만, 베레시트는 우회 경로로 이동할 것입니다. 임무 수행 내내, 베레시트는 이스라엘의 통제실로 데이터를 전송할 것입니다. 이 탐사선은 달에 관한 데이터를 수집하며, 어린이들의 그림, 성경 그리고 이스라엘의 독립선언서가 담긴 타임캡슐을 달에 두고 올 예정입니다. 이후 베레시트는 이스라엘 국기를 달 표면에 놓고 스냅 사진을 찍을 것입니다. 발사 전, 베냐민 네타냐후 (Benjamin Netanyahu) 이스라엘 총리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이번 발사는 이스라엘의 영웅적 면모를 보여줍니다. 이곳은 놀라운 현장입니다. 이스라엘에게 위대한 첫걸음이기도 하지만, 이스라엘 기술에 있어서는 큰 진전이기도 합니다. 수 시간 전에 저는 이스라엘이 달로 향하는 신생 강국이라고 말했습니다. 이는 대단한 성과이고 매우 감격적인 사건입니다. 저는 유대교 성경과 이스라엘 국기, 그리고이스라엘이여 영원하라 (Am Yisrael Chai)’라는 글씨를 달로 보내달라고 요청했고 그들은 이것이 이미 준비되었다고 말했습니다. 이것은 꿈에서나 가능했던 일들입니다.”

 

주께서 이스라엘이라는 작은 나라에 복을 주셔서, 성취와 성공에 있어 세계 강대국의 대열에 합류하게 된 것을 기뻐 외칩시다! 주께서 약속의 땅을 계속 높이심으로 세상이 주가 하나님임을 알게 하시고, 이스라엘이 그 조상의 하나님께 계속 의지하며 축복을 구하도록 기도해 주십시오.

네 하나님 여호와를 기억하라 그가 네게 재물 얻을 능력을 주셨음이라. 이같이 하심은 네 조상들에게 맹세하신 언약을 오늘과 같이 이루려 하심이니라.” (신명기 8:18)

Posted on 3월 7, 20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