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의 주요 안보 과제, 북부 국경의 이란 활동

11월 7, 2019

[2019-10-25] “이스라엘 북부 국경의 이란의 활동은 이스라엘이 직면한 주요 안보 과제라고 아비브 코하비(Aviv Kochavi)사령관이 목요일에 말했습니다. 코하비 사령관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이스라엘 군의 전략에 대한 향후 계획을 공개했습니다. 그는이란과 시리아의 다른 세력들의 개입 및 정밀 미사일 프로젝트는 모두 이란이 주도하는 것으로, 안정성이 취약한 국가의 영토를 이용한다는 공통점이 있습니다. 수년 동안 헤즈볼라는 레바논을 점령하고, 자체 군대를 창설했으며, 레바논의 안보 정책을 실제로 결정해 왔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이스라엘 군 당국은 이스라엘 북쪽 국경에 대한 대처 준비를 계속할 뿐만 아니라, 남쪽에서 일어날 수 있는 폭동 가능성에 대해서도 주의하고 있습니다. 코하비는 이스라엘은 현재 여러 개의 영역에서 다양한 적을 동시에 상대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북부와 남부 지역의 상황은 긴박하고 취약하며, 꼭 전쟁이 일어나지는 않을 수 있지만 충분히 분쟁으로 악화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이에 대비하여 IDF는 최근 몇 달 동안 대비 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이스라엘은 이슬람 지하드를 하마스의 폭력적인 저항으로 인해 남부를 새로운 대결로 끌고 갈 가능성이 가장 높은 조직으로 보고 있습니다. 이란의 쿠즈 포스(이란 영토 밖에서 활동하는 이슬람혁명수비대 소속의 군사분계선)와 레바논에 본부를 둔 이란의 테러 대리자인 헤즈볼라와의 일련의 사건 이후 국경 지역의 잠재적 충돌에 대한 준비가 최근 몇 달 동안 강화되었습니다. 이란이 시리아에 주둔하고 있는 것과 함께, 이스라엘에 대해 우려가 되는 다른 사태들도 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시리아 북부의 미군 철수, 페르시아 만에서 미군 무인기 추락과 사우디의 주요 석유 시설에 대한 묵시적 대응 등입니다. 이러한 미국의 반응은 이란의 자신감을 상승시키며, 이란의 이스라엘에 대한 선제적 행동을 강화시킬 것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주님이 택하신 땅과 백성들이 사방의 적들에게 둘러싸여 있는 이 상황 속에서, 특히 이스라엘 북부에서 이란과 이란의 테러 대리자가 유대 국가에 가장 큰 위협이 되고 있는 만큼 주님의 크신 보호의 손길이 함께 하시도록 간구해 주십시오.

“나의 하나님이여 나의 원수에게서 나를 건지시고 일어나 치려는 자에게서 나를 높이 드소서 악을 행하는 자에게서 나를 건지시고 피 흘리기를 즐기는 자에게서 나를 구원하소서 그들이 나의 생명을 해하려고 엎드려 기다리고 강한 자들이 모여 나를 치려 하오니 여호와여 이는 나의 잘못으로 말미암음이 아니요 나의 죄로 말미암음도 아니로소이다 내가 허물이 없으나 그들이 달려와서 스스로 준비하오니 주여 나를 도우시기 위하여 깨어 살펴 주소서” (시편 59:1–4)

Posted on 11월 7, 20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