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의 올해 첫 겨울비

10월 31, 2019

[2019-10-23] 이스라엘에는 여름철이 마침내 끝나고 기온이 떨어지면서 계절의 변화가 찾아왔습니다. 지난 밤에는 국지적으로 천둥을 동반한 비가 내렸습니다. 인공위성 기술을 활용해 날씨를 예보하는 차치 왁스만(Tzachi Waksman)구름대가 이스라엘 동쪽에 형성되었고, 남부 이스라엘의 사막지대에서는 하천 범람이 예상됩니다. 화요일 밤에는 전국에 폭풍우가 예상됩니다.”라며 강한 폭우와 하천 범람의 가능성을 경고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는 아직 겨울이 오지는 않았다며, “우리는 아직 가을의 시작점에 있고, 낮 동안에는 날씨가 온화합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오늘(10 22)은 하루 종일 천둥을 동반한 폭풍우가 내리겠고, 앞으로 기온은 더 떨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이번 주말 토요일과 일요일 사이에 서머타임제도 종료될 예정입니다.

 

마른 땅에 단비를 내리셔서 약속의 땅을 지키시는 주님을 찬양합시다. 다만, 이 비가 홍수가 되지 않도록 온 땅을 다스리시는 주님께 그 백성들을 지켜주시도록 다시 한 번 기도합시다.

“또한 그는 구름에 습기를 실으시고 그의 번개로 구름을 흩어지게 하시느니라 그는 감싸고 도시며 그들의 할 일을 조종하시느니라 그는 땅과 육지 표면에 있는 모든 자들에게 명령하시느니라”(욥기 37:11-12)

Posted on 10월 31, 20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