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의 동지중해 가스수송배관 공동사업계획

1월 30, 2019

[2019-01-21] 지난 1 14일 로이터 통신은 이스라엘, 이집트, 이탈리아, 사이프러스, 그리스, 요르단, 팔레스타인이 동지중해 지역 가스 개발을 위한 지역적 기구를 결성하기로 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집트 석유 장관 타렉 엘몰라(Tarek El-Molla)는 성명서를 통해 이 기구는 회원국의 가스 수급 안정, 효율적인 자원개발 등에 기여할 새로운 시장을 창출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습니다. 이 다국적 기구의 목표는 동지중해 지역을 세계적인 에너지 허브로 만드는 것이라고 로이터 통신은 보도했습니다. 이스라엘 국토시설자원부 장관인 유발 스테이니츠 박사(Dr. Yuval Steinitz) 2011년 이후 이스라엘 장관으로서는 최초로 이집트 카이로를 방문해 이 다국적 기구 형성을 위한 회담에 참여했습니다. 스테이니츠 박사는이스라엘이 개발 중인 가스층의 경제성뿐 아니라 지정학적 중요성이 증명되고 있는 가운데, 이집트와 이스라엘은 지난 평화 협정 이후 가장 중요한 의미를 지니는 경제적 협력 관계를 논의하고 있다라고 말했습니다. 작년 2, 이집트는 이스라엘의 천연가스 회사로부터 15억 달러 어치의 천연가스를 도입하는 계약을 발주하였고, 결과적으로 이스라엘의 천연가스 회사들이 이스라엘이집트 파이프라인에 518백만 달러를 투자하는 등 양국의 경제협력 관계가 증대되고 있습니다.

 

이스라엘과 이집트를 비롯한 지역 국가들이 새로운 협력 관계로 나아갈 수 있게 하신 주님을 찬양합시다. 주님께서 이스라엘을 주님의 지혜로 이끄시고, 이 다국적 기구가 성공함으로 말미암아 이스라엘과 함께한 국가들의 협력관계와 경제가 안정화될 수 있도록 기도합시다.

“유다 족속아, 이스라엘 족속아, 너희가 이방인 가운데에서 저주가 되었었으나 이제는 내가 너희를 구원하여 너희가 복이 되게 하리니 두려워하지 말지니라 손을 견고히 할지니라”(스가랴 8:13)

Posted on 1월 30, 20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