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산 가스를 유럽으로 운송할 파트너를 찾는 키프로스

5월 17, 2023

IDF/jns.org

[2023-05-17]키프로스의 에너지부 장관에 따르면 키프로스와 이스라엘에서 생산한 가스를 유럽으로 이송할 계획이 에너지 회사들에게 제시될 것이라고 합니다.

이 계획은 2022년 미국이 주도한 68억 달러 규모 이스트메드(EastMed) 송유관 프로젝트의 지원이 중단된 후에 대안으로 추진 중이라고 합니다.

이 계획은 이스라엘과 키프로스의 가스전을 연결하는 송유관 건설과 키프로스 내 가스 액화공장 건설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가스 액화의 과정은 가스를 안전하게 저장하고 운송하기 위해 끓는점 이하로 가스를 냉각시키는 것으로, 양국의 해당 천연가스는 선박을 통해 유럽으로 수출하기 전에 액화를 시키게 됩니다.

파파나스타시우 장관이 AP 통신과의 인터뷰에서 밝힌 바에 따르면 지금까지 두 개의 거대 석유가스 회사들이 이 계획에 관심을 보였고, 이들의 참여가 중요하기 때문에 이 계획은 각각의 회사에 개별적으로 제시될 예정입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키프로스 에너지부 장관은 액화가스 공장 건설에 2년 반, 이스라엘 가스전에 연결될 송유관 건설에는 1년 반이 소요될 것이며, 이 시설은 키프로스를 거쳐 이스라엘과 유럽을 잇는 회랑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고 합니다.

지난 5월 11일 파파나스타시우 장관은 키프로스의 니코스 크리스토둘리데스 대통령과 함께 예루살렘을 방문한 자리에서 베냐민 네타냐후 총리와 회담을 가졌으며, 파파나스타시우 장관은 이후 추가 논의를 위해 이스라엘로 돌아올 것이라고 하였습니다.

이스라엘은 이집트 액화시설을 통해 유럽에 천연가스를 판매하기로 별도의 협정을 맺었습니다.

– 이스라엘의 에너지원이 유럽으로 흘러가는 계획에 주님의 은총이 있기를 기도합시다. 이 계획이 이스라엘과 이스라엘의 자원을 통해 혜택받는 국가들 모두를 위한 풍성한 복의 근원이 되기를 기도합시다. 또한 이스라엘이 번성할 수 있도록 그 땅에 베푸신 주님의 풍성한 은혜를 보며 주님을 찬송합시다.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를 아름다운 땅에 이르게 하시나니 그 곳은 골짜기든지 산지든지 시태와 분천과 샘이 흐르고 밀과 보리의 소산지요 포도와 무화과와 석류의 감람나무와 꿀의 소산지라. 네게 먹을 것에 모자람이 없고 네게 아무 부족함에 없을 땅이며 그 땅의 돌은 철이요 산에는 돌을 캘 것이라“(신명기 8:7-9)

Posted on 5월 17, 20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