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과 걸프만 국가들 간의 우호적 관계

5월 15, 2019

[2019-05-03] 트럼프 대통령의세기의 거래에 대한 세부 사항 발표 시기가 가까워지면서, 올해 10월 두바이에서 개최될 엑스포 2020 국제 박람회에 이스라엘이 참여한다는 소식이 아랍세계에 퍼졌습니다. 전시회에서 이스라엘은 물, 의학, 기술 및 정보 분야의 성과를 발표하고 이스라엘의 혁신 정신을 강조할 예정입니다. 팔레스타인 자치 정부(PA) 및 하마스와 함께 미국의 중동 평화 계획에 반대하는 이들은 이스라엘과 온건 아랍 국가 간의 관계 개선을 계속 비난하고 있습니다. 한편 이스라엘은 이번 두바이 행사를 공개적으로 홍보하고 있습니다. 베냐민 네타냐후 (Benjamin Netanyahu) 총리는 성명서를 통해이는 전세계에서 이스라엘의 위상이 상승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일례입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이에 대해 하마스는 두바이 국제 박람회에 대한 이스라엘의 참여를위험한 발전이라고 표현한 성명서를 발표했고, 팔레스타인 자치 정부도 역시 이스라엘의 전시 참여에 대해 항의했습니다. 지난 두 달 동안, 이스라엘과 걸프만 국가 간의 관계 정상화 과정이 트럼프 대통령의세기의 거래계획과 함께 은밀하게 진행되었고, 아랍 에미리트, 카타르, 오만, 바레인 등 아랍 국가의 스포츠 문화 활동에 이스라엘이 참여하기 시작했습니다. 지난 3월 아랍 에미리트의 외교부 장관은 아랍 세계가 이스라엘을 향해 개방되어야 하며, 아랍 국가들과 이스라엘 간의 관계는 중동 평화를 이루기 위한 발판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스라엘과 올바른 관계 형성을 추구하는 걸프만 연안국의 관계 개선을 위한 노력은 점차적으로 성숙해가고 있습니다.

 

이스라엘과 걸프만 중동 국가들 간의 우호적인 관계를 위해 문을 열어 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립시다. 팔레스타인 사람들과 열방이 하나님께서 그의 백성들을 그들의 영원한 거처에 두셨다는 것을 깨닫게 해 주시기를 기도합시다.

“주의 종 아브라함과 이삭과 이스라엘을 기억하소서 주께서 그들을 위하여 주를 가리켜 맹세하여 이르시기를 내가 너희의 자손을 하늘의 별처럼 많게 하고 내가 허락한 이 온 땅을 너희의 자손에게 주어 영원한 기업이 되게 하리라 하셨나이다” (출애굽기 32:13)

Posted on 5월 15, 20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