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카타르-터키-하마스의 위험한 동맹

10월 8, 2020

[2020-09-29] 마흐무드 압바스(Mahmoud Abbas) 팔레스타인 자치정부 수반이 이란의 지원을 받고 있는 하마스와 화해하려는 모습을 계속 보이면서 팔레스타인과 이집트의 관계를 위험에 빠트리고 있습니다. 이집트 언론들은 2007년 이후 가자 지구를 점령해 온 이슬람 운동단체들과 팔레스타인 지도자들을 공격했습니다. 이집트 언론의 비난은 압바스의 정당인 파타(Fatah)당과 하마스가 터키에서 회동을 갖고 있는 가운데 터져나왔습니다. 그 회동에서 파타 당과 하마스의 분리 문제, 그간 미루어 왔던 대통령 선거와 국회의원 선거 문제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이러한 팔레스타인 자치정부와 하마스 간의 화해의 노력은 그 내면에 이스라엘과 아랍 국가 간의 관계 정상화를 무너뜨리기 위한 의도가 있습니다. 이집트 언론의 주요 비난은 주로 하마스에 집중되어 있지만 이란, 카타르, 터키의 극단주의자에 합류하려는 압바스 수반에 대한 경고도 있습니다. 그러나 압바스 수반은 이집트의 경고를 무시하고 하마스와 하마스를 조종하는 이란, 카타르, 터키와 새로운 동맹을 맺기 위해 전력 질주를 하고 있습니다. 팔레스타인은 이집트의 경고를 무시하고 이집트와의 관계를 무너뜨리고 있습니다. 이집트 기고가인 하쉠 알-파크라니(Hashem Al-Fakhrani)는 하마스의 목표가 이스라엘에 대항하는 것에 한정되는 것이 아니라고 말하면서, 하마스의 슬로건은 “가장 많은 급여를 주는 자 누구에게라도 드리는 충성”이라고 했습니다. 알-파크라니는 지난 해 카타르의 팔레스타인에 대한 현금 지원에 대해 언급했습니다. 하마스-이란-카타르-터키 동맹이 중동 지역의 안전과 안정을 위협하고 있습니다.

 

– 주님께서 이스라엘의 적과 그들의 동맹들이 내부에서부터 분열하여 무너지도록 해달라고 기도합시다.

“내가 내 위엄을 네 앞서 보내어 네가 이를 곳의 모든 백성을 물리치고 네 모든 원수들이 네게 등을 돌려 도망하게 할 것이며” (시편23:27)

Posted on 10월 8, 20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