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대와 사마리아 영토 편입에 자신감을 보인 네타냐후

5월 6, 2020

[2020-04-27] 앞으로 수개월 내에 유대와 사마리아 지역과 요르단 계곡 지역의 이스라엘 정착촌을 이스라엘 영토로 편입할 자신이 있다고 베냐민 네타냐후(Benjamin Netanyahu) 총리가 말했습니다. “수십년 동안 나는 유대인과 우리 땅의 수천년 간의 관계를 부정하는 시도들에 맞서 싸워 왔습니다. 이제 그 수십년 간의 싸움이 결실을 맺게 되어 매우 자랑스럽습니다. 트럼프 행정부의 평화 계획에서 유대와 사마리아 지역에 대한 이스라엘의 주권이 인정되었습니다. 몇 달 이내 영토 편입이 승인될 것입니다. 우리는 곧 시온주의 역사의 또 하나의 기쁜 순간을 맞이할 수 있을 것입니다.” 리쿠드당(Likud)과 청백당(Blue & White)의 통합정부 구성 합의에 따르면, 네타냐후 총리는 영토 편입과 관련하여 트럼프 행정부와 합의한 협정을 7월 1일에 크네셋(Knesset, 의회)와 안보 내각에 상정할 수 있습니다. 간츠(Gantz)는 통합정부 구성 합의서에 총리와 부총리는 새로운 영토 편입 계획에 대해 미국과 논의해야 하고, 이 이슈에 대한 국제적인 의견을 들어야 한다는 조항을 부기했습니다. 네타냐후 총리는 선거 전에도 유대와 사마리아 지역 영토 편입을 계속 시도했지만 미국의 반대로 실패했었습니다. 미국은 이후에는 팔레스타인 영토를 더이상 침범하지 않겠다는 이스라엘의 공동 위원회의 약속이 선행되어야 한다고 했었기 때문입니다. 한편, 공동 위원회는 이미 영토 편입 작업을 시작했으나, 코로나19 확산으로 중지된 상태입니다.

 

– 이스라엘의 주권자이신 주님께서 주신 땅을 회복하는 이스라엘 정부가 지혜롭게 그리고 확신을 가지고 이 일들을 행할 수 있게 해달라고 기도합시다. 이스라엘이 역사적, 도덕적, 성경적으로 그 땅 가운데 거할 권리가 있음을 주변국들과 국제 사회가 인정하도록 주님께 기도합시다.

“내가 내 백성 이스라엘이 사로잡힌 것을 돌이키리니 그들이 황폐한 성읍을 건축하여 거주하며 포도원들을 가꾸고 그 포도주를 마시며 과원들을 만들고 그 열매를 먹으리라 내가 그들을 그들의 땅에 심으리니 그들이 내가 준 땅에서 다시 뽑히지 아니하리라 네 하나님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아모스 9:14-15)

Posted on 5월 6, 20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