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대력 새해 전날, 이스라엘 인구 9백만 명 돌파

10월 10, 2019

[2019-10-02] 5780년을 맞이하는 이스라엘 새해 전날 이스라엘 인구는 9,092,000명에 달했습니다. 인구는 지난해보다 2.1% 증가했고, 2024년에는 1천만 명, 2065년에는 2천만 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됩니다. 오늘날의 이스라엘 사회는 74.2%의 유대인과 21%의 아랍인 그리고 4%의 다른 민족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스라엘에 살고 있는 유대인의 43%가 스스로를 비종교적 또는 세속적이라고 생각하는 반면, 22.1%는 전통적이거나 약간 종교적이라고 주장합니다. 자신을 종교적이라고 묘사하는 사람들 중 12.8%는 전통적이라고 말하고, 11.3%는 스스로를 종교적라고 생각하며, 10.1%만이 초정통적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스라엘 사람들의 88.9%는 자신들의 삶에 만족한다고 보고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36.1%는 자신들의 경제적 상황에 만족하지 못한다고 주장했고, 29.9%는 작년에 공과금 등을 지불할 수 없다고 답했고, 25%에 가까운 사람들은 자금 부족으로 인해 의료나 의료 서비스를 포기하고 심지어 따뜻한 식사까지 포기했다고 말했습니다. 이스라엘 남성의 기대수명은 80.9세이며 이스라엘 여성은 평균 84.9세로 세계에서 가장 높은 기대수명 중 하나입니다. 이스라엘인의 약 4분의 1(25.2%)이 암으로 사망했고, 심장병(14.8%)이 그 뒤를 이었습니다. 통계에 따르면 이스라엘인 7명 중 1(14.1%)은 심각한 장애를 겪고 있습니다. 자산과 재산에 관한 한, 이스라엘인의 66.5%가 자신의 집을 소유하고 있으며, 그 중 절반 이상이 담보 대출금을 지불하고 있습니다. 이스라엘 가정은 전체 소득의 24.2%를 주거비로, 20.2%는 자동차보험과 가스 등 공공·민간 교통비로, 16.9%는 식비로 쓰고 있습니다. 거의 모든 이스라엘인(97.3%)가 한 대 이상의 휴대 전화를 소유하고 있으며, 78%의 가정이 컴퓨터를 소유하고 있으며 83.7%의 이스라엘인이 인터넷을 사용합니다. 전 세계에는 1,480만 명의 유대인이 있습니다. 그중 미국에 사는 570만 명을 포함해 800만 명은 이스라엘에 거주하고 있지 않습니다.

 

천 년 전 이스라엘의 조상에게 한 약속을 기억하시고 신실하게 이행하시는 하나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이스라엘국가의 힘과 번영을 위해 기도해 주시고 브릿지스 포 피스를 축복하시어 그리스도의 사랑을 이스라엘에 나타낼 수 있도록, 특별히 극심한 가난 속에 허덕이는 자들에게 사랑의 손길을 닿도록 기도해 주십시오.

“가난한 자와 고아를 위하여 판단하며 곤란한 자와 빈궁한 자에게 공의를 베풀지며 가난한 자와 궁핍한 자를 구원하여 악인들의 손에서 건질지니라 하시는도다.” (시편 82:3-4)

Posted on 10월 10, 20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