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헨티나 유대인 대표 랍비에 대한 테러

3월 7, 2019

[2019-02-27] 지난 화요일(226) 새벽 2시 아르헨티나 유대인 대표 랍비 가브리엘 다비도비치(Gabriel Davidovich)의 집에 침입한 괴한들이 랍비의 돈을 빼앗고 심하게 때려 랍비가 중상을 입었다고 예루살렘 포스트가 보도했습니다. 괴한들은 다비도비치에게우리는 당신이 랍비인 것을 안다라고 말했다고 합니다. 다비도치는 갈비뼈 9개가 부러졌고, 그의 아내는 결박을 당했습니다. 다비도비치 랍비의 아들 아레이 다비도비치(Arey Davidovich)는 인기척을 듣고 아래층으로 내려간 아버지가 공격을 당했다고 언론에 말했습니다. 르우벤 리블린(Reuven Rivlin) 이스라엘 대통령은 트위터를 통해 이 공격을 강하게 비난하면서이스라엘 국가는 유대인이 살기로 결정한 국가 어디에서도 유대인을 보호하기 위해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할 것입니다.”라고 말했습니다. 베냐민 네타냐후(Benjamin Netanyahu) 이스라엘 총리도 다비도비치 랍비의 빠른 회복을 기원하면서우리는 반유대주의가 다시 고개를 드는 것을 반드시 막아야 합니다. 나는 최근 일련의 반유대주의 사건에 대해 국제 사회가 반드시 조치를 취하기를 요청합니다.”라고 말했습니다.

 

다비도비치 랍비를 주님의 사랑의 팔로 안으셔서 그의 정신적, 신체적 상처가 모두 치유되도록 기도합시다. 매일 암세포처럼 증가하고 있는 반유대주의의 세력으로부터 이스라엘과 온 세계의 유대인들을 지켜주시도록 주님께 간구합시다.

“이르되 여호와는 나의 반석이시요 나의 요새시요 나를 위하여 나를 건지시는 자시요 내가 피할 나의 반석의 하나님이시요 나의 방패시요 나의 구원의 뿔이시요 나의 높은 망대시요 그에게 피할 나의 피난처시요 나의 구원자시라 나를 폭력에서 구원하셨도다 내가 찬송 받으실 여호와께 아뢰리니 내 원수들에게서 구원을 받으리로다.”(사무엘하 22:2-4)

 

Posted on 3월 7, 20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