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의회: 테러리스트들에게 급여 지급하는 팔레스타인에 대해 새로운 법안 심의

8월 17, 2017

United States Capitol

[2017-08-07] 미 상원 외교위원회(USTR)는 이스라엘인들과 미국인들을 살해한 팔레스타인 테러리스트들과 그 가족들에게 급여를 지급하는 정책을 중단하지 않는 한 팔레스타인 당국에 대한 재정 지원을 중단하겠다는 법안을 승인했습니다. 작년 이스라엘 여행 중 팔레스타인 테러리스트에 의해 살해된 29세 미 재향군인의 이름을 딴 테일러 포스 법안(Taylor Force Act)이 심의를 받을 예정입니다. 팔레스타인 법에 따르면 이스라엘 감옥에서 시간을 보낸 테러리스트들과 공격을 저지르다가 사망한 자의 가족들에게 매월 최대 3,500 달러의 보수가 지급된다고 합니다. 베냐민 네타냐후(Benjamin Netanyahu) 총리는 이러한 관행에 대해 국제적으로 알리고자 노력해 왔습니다. 그러나 최근에 이르러서야 이러한 노력이 세계적인 주목을 받기 시작했습니다. 이 법안을 승인한 린제이 그레이엄(Lindsey Graham) 상원의원은 팔레스타인의 폭력행위에 대한 재정적 지원을 종식시키는 것이 법안의 주요 목표라고 밝혔습니다. 그레이엄 의원은 “만약 당신이 젊은 팔레스타인인이라면 소득적 측면에서 가족을 위해 할 수 있는 최선의 방법은 테러리스트가 되는 것입니다. 당신이 감옥에 오래 있을수록, 그리고 범죄가 악랄해질수록 더 많은 돈이 생깁니다. 그것은 평화에 역행할 뿐만 아니라 병든 시스템이며 변화해야만 합니다.” 라고 기자들에게 말했습니다. 현재 팔레스타인은 미국으로부터 매년 약 5억 달러를 지원 받고 있습니다. 테일러 포스 법안이 통과되면 보안 및 인도주의적 차원에서 특별히 지정된 6천만 달러를 제외한 모든 자금 지원이 중단됩니다.

– 테러행위에 대한 재정적 보상을 중단하려는 네타냐후 총리의 노력에 의해 좋은 결과가 나온 것에 대해 하나님께 찬양을 드립시다. 네타냐후 총리가 팔레스타인의 테러 보상금 시스템에 대해 진실을 알리고, 다른 국가들과 우호적인 관계를 맺도록 계속 기도합시다. 미국 법안이 통과하여 테러 행위에 대한 장려금이 실제로 중단될 수 있음을 각국이 알게 하도록 기도합시다.

“의인은 그 이웃의 인도자가 되나 악인의 소행은 자신을 미혹하느니라” (잠언 12:26)

Posted on 8월 17, 20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