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이스라엘, 이란의 위협에 맞서는 공동 계획 합의에 도달

2월 27, 2018

[2018-01-02] 미국과 이스라엘 고위 관리들이 2주전 백악관에서 만나 중동 내 이란의 활동을 견제하기 위한 전략적 공동 계획에 합의했다고, 지난 목요일 예루살렘 포스트(Jerusalem Post)가 보도했습니다. 이는 이란의 핵, 미사일 프로그램을 저지하고 시리아 내 이란의 영향력 및 레바논 주둔 이란 테러 조직인 헤즈볼라를 통제하기 위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미국의 한 고위 관리에 따르면, 이 협약은 도널드 트럼프(Donald Trump) 미국 대통령이 지난 10월 연설을 통해 이란에 대한 미국의 새로운 정책을 발표하고 이란 핵 협상을 인정하지 않겠다고 공표한 이후, 중동 내 이란의 활동에 대처하기 위한 구체적인 실행 방안으로 마련된 것입니다. 이 협약에 따라 미국과 이스라엘은 다수의 공동팀을 구성하여 중동 지역 안정화라는 목표를 이루기로 합의 했습니다. 첫번째 팀은 이란이 핵 무기를 보유하지 못하도록 외교적인 노력을 기울임과 동시에 이란이 핵 협상 조약을 제대로 이행하는지 감시합니다. 두번째 팀은 시리아 내 이란의 영향력 및 중동 전역에서 활동하는 이란의 테러 조직에 맞섭니다. 세번째 팀은 이란의 탄도 미사일 개발 및 시리아와 레바논에서 제조되는 이란의 정밀 유도 미사일을 저지하는 역할을 맡습니다. 네번째 팀은 이란, 시리아, 레바논의 헤즈볼라, 가자의 하마스 등 중동에서 일어날 수 있는 다양한 갈등 고조 시나리오에 대비하고 통제하는 역할을 맡습니다.      

이스라엘과 미국이 협력하여 이란의 위협과 핵무기에 맞서게 하시니 하나님을 찬양합시다. 이들의 말과 행동을 하나님께서 날마다 인도해 주시므로 중동을 안정화시키기 위한 계획이 성공적으로 실행되고, 이로써 이스라엘의 국경이 안전할 수 있도록 기도합시다.   

“두려워 말라 내가 너와 함께 함이니라 놀라지 말라 나는 네 하나님이 됨이니라 내가 너를 굳세게 하리라 참으로 너를 도와주리라 참으로 나의 의로운 오른손으로 너를 붙들리라” (이사야 41:10)

Posted on 2월 27, 20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