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블린 이스라엘 대통령의 방한으로 한-이 우호관계 강화

7월 25, 2019

[2019-07-16] 지난 7월 14일 방한한 르우벤 리블린 이스라엘 대통령은 서울에서 문재인 대통령과 회담을 가졌습니다. 회담 결과 양 대통령은 에너지와 교육 분야의 상호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습니다. 르우벤 대통령은 경제, 사업, 혁신, 학술, 과학 분야의 이스라엘 대표단을 동반했고, 양국은 관계를 더 강화할 수 있는 여러 분야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누었습니다. 리블린 대통령은 18년 한 해 동안 이스라엘을 방문한 한국인이 45,000명에 달하는데 한국이 이스라엘을 여행 주의 국가 리스트에서 제외한다면 보다 많은 사람들이 이스라엘을 방문할 수 있을 것이라는 의견을 피력했습니다. 리블린 대통령은 이스라엘이 여행 주의 국가로 지정된 것은 현재 이스라엘의 치안과 안보 상태를 반영하고 있지 못하다는 의견을 밝혔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이스라엘의 성공에 큰 감명을 받은 바 있고, 리블린 대통령이 뜻깊게 방한한 만큼 앞으로 계속 논의를 이어가자고 말했습니다. 문대통령은 “이스라엘과 한국은 경제구조가 비슷하고 혁신과 성장에 대한 동일한 믿음을 가지고 있다. 향후 FTA를 체결한다면 양국이 보다 더 발전할 것으로 본다. 이스라엘은 벤처기업이 성공하는 나라인데 그런 점을 배우고 싶다.”라고 말했습니다.

 

– 한국과 이스라엘의 관계가 발전되게 하신 주님을 찬양합시다. 주님께서 눈동자 같이 지키시는 이스라엘을 열방 가운데 높이 드시고 놀라운 일을 행하시도록 기도합시다. 이스라엘에게 계속해서 강력한 우방이 늘어나도록 기도합시다.

“두 사람이 한 사람보다 나음은 그들이 수고함으로 좋은 상을 얻을 것임이라 혹시 그들이 넘어지면 하나가 그 동무를 붙들어 일으키려니와 홀로 있어 넘어지고 붙들어 일으킬 자가 없는 자에게는 화가 있으리라 한 사람이면 패하겠거니와 두 사람이면 맞설 수 있나니 세 겹 줄은 쉽게 끊어지지 아니하느니라”(전도서 4:9, 10, 12)

Posted on 7월 25, 20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