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마스커스의 이란 무기 창고를 공격한 이스라엘

1월 23, 2019

[2019-01-14] 지난 금요일(1/11) 저녁 이스라엘은 다마스커스에 있는 이란 무기창고를 공격한 것을 공식적으로 인정하고, 이란이 시리아에 군사 기지를 건설하는 것을 좌절시키기 위해서라면 이보다 더 강력한 조치를 취할 수도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네타냐후 총리는 이스라엘 방위군이 지난 36시간동안 다마스커스 국제공항에 위치한 이란 무기창고를 공격했다고 발표하면서, 이는 이스라엘 북부 국경의 안전을 위해서라고 입장을 밝혔습니다. 이스라엘은 일반적으로 국경 밖에서 벌어진 작전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는 경우가 많았지만, 최근에는 정책의 기조를 일부 수정하여 북부 국경에서 벌어지는 작전에 대해 발표한 것입니다. 또한 네타냐후 총리는 트럼프 대통령의 시리아의 미군 철군 발표 이후, 시리아 내 이란과 연계된 세력에 대항하기 위해 군사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스라엘 군 참모총장에 따르면 이란은 육해공군뿐만 아니라 정보전 능력을 가진 약 10만 명의 군대를 조성하여, 골란고원에 전초기지를 만들고 있으며, 이스라엘은 계속해서 이란의 공격 시도를 철저히 견제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란의 침략으로부터 자국민을 지킬 수 있는 방어 능력과 정보력을 이스라엘 군대에게 주신 것을 감사드립시다. 이스라엘의 안보를 지키기 위해 어려운 결정을 해야 하는 네타냐후 총리 및 이스라엘 군대 리더들을 축복해 주시기를 간구합시다

“여호와여 나의 대적이 어찌 그리 많은지요 일어나 나를 치는 자가 많으니이다 많은 사람이 나를 대적하여 말하기를 그는 하나님께 구원을 받지 못한다 하나이다 여호와여 주는 나의 방패시요 나의 영광이시요 나의 머리를 드시는 자이시니이다 내가 나의 목소리로 여호와께 부르짖으니 그의 성산에서 응답하시는도다”(시편 3:1-4)

Posted on 1월 23, 20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