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지지구 국경 지하 장벽 건설에 가속도를 내는 IDF

8월 17, 2017

Working on the Gaza barrier

Construction of the Gaza barrier

[2017-08-11] IDF가 가지지구로부터의 위협을 사전에 막기 위한 목적으로 계획한 이스라엘 남부 국경의 지하 장벽 건설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IDF 사령관인 에얄 자미르(Eyal Zamir) 장군은 그 어떤 것도 IDF가 테러 방어용 지하 장벽을 건설하는 일을 막을 수 없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자미르의 발언은 하마스가 상당한 자원을 테러 터널 건설 및 확장에 사용하고 있다는 정황이 포착된 이후 나온 것입니다. “현재 하마스는 예전만큼 이스라엘을 공격하지 못하고 있지만, 다음 작전을 위해 온 힘을 쏟고 있습니다. 상황은 언제든지 바뀔 수 있고, 우리 군은 가자 인접 지역의 평온함을 유지하고 하마스를 저지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특별히 전쟁 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습니다.” IDF 정보부에 따르면, 하마스는 지난 2년 동안 이스라엘 국경에서 불과 1킬로미터 떨어진 가자 지구 북부에 2개의 테러 터널을 건설해 왔습니다. 이와 같이 이스라엘을 향한 가자 지구의 위협을 막기 위해 IDF는 지상 장벽에 이어 지하 장벽을 건설하는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여기에는 미화 10억불 이상이 들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로써 이스라엘-가자 지구 국경에는 지하 십여 미터, 지상 6미터의 장벽이 세워지게 되며, 여기에 첨단 장비까지 더해짐으로써 이스라엘로 침투하는 지상 및 지하 테러 공격을 보다 효과적으로 막게 될 것입니다.

– 이스라엘을 공격할 비밀 테러 터널을 계속해서 건설하므로 이스라엘 국민들과 가자지구 주민들의 생명을 위험에 빠뜨리려고 하는 하마스를 대적하며 하나님께 부르짖어 기도합시다. 아울러 이러한 테러 터널들을 초기에 발견하는 IDF의 전력으로 인해 하나님께 감사를 드립시다. 날마다 테러의 위협 속에 살아가는 이스라엘 군인들과 남부 지역 주민들을 위해 중보합시다.

“하나님은 사람의 길을 주목하시며 사람의 모든 걸음을 감찰하시나니 악을 행한 자는 숨을만한 흑암이나 어두운 그들이 없느니라 ” (욥기 34:21-22)

Posted on 8월 17, 20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