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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권 확장 합의 도달을 위한 이스라엘 지도자들의 노력

[2020-06-17] *현재 상황 베냐민 네타냐후(Benjamin Netanyahu) 총리와 베니 간츠(Benny Gantz) 국방부 장관, 가비 아슈케나지(Gabi Ashkenazi) 외교부 장관 그리고 이스라엘 주재 미국 대사 데이비드 프리드먼(David Friedman)은 4시간 동안 회동을 갖고 이스라엘 법 적용을 요르단강 서안 일부 지역으로 확장하는 영토 합병 문제를 논의했습니다. 그러나 이스라엘의 고위 지도부는 아무런 합의에 이르지 못했습니다. 네타냐후 총리는 모든 유대인 마을과 요르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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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2021년까지 50만 명의 실업자 예상

[2020-06-17] 코로나19로 인한 경제 위기로 인해 이스라엘은 2021년이 되는 시점에 50만 명의 실업 인구 발생이 예상된다고 정부 관계자가 밝혔습니다. 지난 몇 달간 코로나19 바이러스로 인해 국가적으로 경제 활동 봉쇄 정책이 시행되면서 4월 중순에는 사상 최초로 실업률이 일시적으로 27.5%까지 치솟아 올랐습니다. 코로나19 위기 전 이스라엘은 실업률이 3.4%에서 4.2% 정도(16만 명에서 18만 명 사이)로 전 세계적으로도 매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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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유대주의와 맞서 싸운 사우디 아라비아 최고위 이슬람 성직자

[2020-06-12] 지난 화요일(6월 9일) 세계 무슬림 연맹(Muslin World League)의 사무총장인 모하메드 알-이싸(Mohammed al-Issa) 박사가 무슬림 지도자로는 최초로 반유대주의와 투쟁한 공로로 상을 수상하였습니다. 사우디 아라비아에서 영상으로 보내온 수상 소감에서 알-이싸 박사는 반유대주의의 증오에 맞서 싸우는 일에 유대인과 무슬림들이 어떻게 함께 할 수 있는지에 대해 말했습니다. “유대인들과 무슬림들은 수 세기 동안 함께 살았는데 슬프게도 지난 수십 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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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이스라엘의 유대와 사마리아 지역 영토 합병 반대

[2020-06-11] 이스라엘의 새 정부 출범 이후 하이코 마스(Heiko Mass) 독일 외교부 장관이 처음으로 이스라엘을 방문했습니다. 그리고 같은 날 독일에서는 한 고위급 외교관이 이스라엘의 유대와 사마리아 지역 영토 합병 정책을 막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한 사안이라고 발언한 내용이 보도되었습니다. 미국의 ‘중동 평화 구상’에 따르면, 미국은 유대와 사마리아 지역에 대한 이스라엘의 주권을 인정하고, 특정 조건하에서 팔레스타인을 국가로 인정하겠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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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테러 법을 위반하려고 하는 팔레스타인

[2020-06-05] 팔레스타인 자치정부가 팔레스타인 은행들과 연계하여 수감 중인 테러리스트에게 월급을 지급할 것이라고 발표했습니다. 그러나 2020년 5월 9일부터 유대와 사마리아에서 시행되고 있는 법에 의하면 테러 행위에 대해 보상을 하는 것과 그 과정에 관여하는 것은 범죄에 해당하기 때문에, 이처럼 테러리스트들의 급여를 지급하는 은행들은 현행법을 위반하는 것이 됩니다. 팔레스타인 해방기구의 재소자 위원회는 이 법을 피하기 위해 팔레스타인 해방기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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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대와 사마리아에 대한 이스라엘의 주권 7/1 적용 가능성 희박

[2020-06-03] 베냐민 네타냐후(Benjamin Netanyahu) 총리가 요르단 계곡 및 유대와 사마리아에 있는 유대인 마을에 대한 이스라엘의 주권 확대 계획을 7월 1일에 실행하는 것은 불가능한 듯 보입니다. 타임스 오브 이스라엘(Times of Israel)은 도널드 트럼프(Donald Trump) 미국 행정부가 이 계획을 승인할 가능성이 매우 낮다고 한 고위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1월 ‘중동 평화’ 구상을 통해 이스라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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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위기 동안에도 적과 싸우는 이스라엘

[2020-06-03] 이스라엘은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해 다수의 공공기관을 대규모 폐쇄했지만, 이스라엘을 지키려는 노력은 중단하지 않았습니다. 지난 6월 2일, 이스라엘 항공 우주 산업(Israel Aerospace Industries, IAI)은 장거리 미사일(Long-Range Artillery, LORA) 테스트의 성공을 알렸습니다. 이 미사일은 90km와 400km 사거리 테스트에서 목표물을 정밀하게 타격하였습니다. 베냐민 네타냐후(Benjamin Netanyahu) 총리는 성명을 통해 “우리는 코로나 전쟁과 병행하여 계속해서 이스라엘의 안보를 지키고 있습니다. 오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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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악재의 원인으로 비난받는 유대인과 이스라엘

[2020-06-03] 세계적으로 어떤 질병이나 재난이 닥치면 언제나 유대인이나 이스라엘에게 책임을 묻는 일이 벌어집니다. 14세기에 흑사병이 창궐할 때와 마찬가지로 2020년인 지금 코로나바이러스는 이미 “유대인의 전염병(The Jewish Plague)”이라는 이름으로 불리고 있습니다. 이와 더불어 최근에는 완전히 다른 형태의 증오 바이러스가 퍼지고 있는데, 미국 미니애폴리스 주(Minneapolis)에서 일어난 조지 플로이드(George Floyd)의 사망 사건은 미국 경찰들이 이스라엘 경찰 당국의 훈련을 받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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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레스타인 자치정부, 이스라엘과의 안보 협력 파기

[2020-05-22] 팔레스타인 자치정부가 유대와 사마리아 및 요르단 계곡 지역에 대한 이스라엘의 영토 합병 계획에 반발하여 이스라엘과의 안보 협력을 파기했습니다. 이번주 초, 마흐무드 압바스(Mahmoud Abbas) 팔레스타인 자치정부 수반은 팔레스타인이 이스라엘 및 미국과 맺은 모든 협약을 종료한다고 발표했습니다. 그가 그러한 성명을 발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며, 지난 1월 도널드 트럼프(Donald Trump) 미국 대통령의 중동 평화 구상이 나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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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한 이스라엘의 경제적 피해

[2020-05-27] 이스라엘 중앙 통계청(Central Bureau of Statistics)이 5월 11일부터 4일 동안 조사한 코로나 바이러스 위기 상황 보고서에 따르면 바이러스 확산 이후 이스라엘 국민 7명 중 1명(14.1%)은 집을  잃을 수 있다는 두려움을 가지고 있고, 거의 절반(46.5%)에 가까운 사람들이 월세 지불을 걱정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한 789,300명(약 14.1%)은 경제적 위기에 대한 두려움으로 가족 중 한 명이 식사량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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