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개월 전 테러로 총 상 입은 산모 출산 후 건강하게 퇴원

12월 29, 2022

[2022-12-20]예루살렘에 있는 다윗왕 묘소 인근에서 테러로 인해 복부 총상을 입었던 뉴욕 출신의 임산부가 4개월 간의 입원 치료를 마치고 아기와 함께 퇴원하였습니다.

가족들과 함께 이스라엘을 방문 중이던 리바 아후바 슈라이버(37세)는 지난 8월 버스 정류장에서 테러 공격을 당하였으며 그녀를 포함해 8명이 부상을 입었습니다. 그녀는 위중한 상태로 인근 병원으로 이송되었으며 당시 태중에 있던 임신 26주의 태아도 조기 분만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그녀의 남편인 차임 슈라이버는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밝히길, “이곳에서 기적을 일으키신 주님을 송축합니다. 우리는 아브월의 9일인 티샤 베아브(Tisha B’Av, 성전파괴일)에 이곳에 도착했고, 빛의 축제인 하누카 전날에 이곳을 떠납니다. 우리는 집에서 가족들과 하누카를 즐겁게 기념할 것입니다” 라고 하였습니다.

 

-슈라이버 가족에게 놀라운 하누카의 기적을 일으키신 주님을 송축합시다. 리바 슈라이버와 아이가 강건하게 해달라고 기도합시다. 또한 많은 사람들이 이 소식을 듣고 더욱 힘을 내어 신실하신 주님을 신뢰할 수 있게 해달라고 기도합시다.

“그의 영광을 백성들 가운데에, 그의 기이한 행적을 만민 가운데에 선포할지어다”(시편96:3)

Posted on 12월 29, 2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