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마스, 가자 국경에서 야간 전투 재개

2월 21, 2019

[2019-02-11] 가자 지구 경계에서의 충돌이 그친지 몇 달 만인 지난 일요일 밤, 하마스는 야간 교착을 재개함으로써 이스라엘과의 분쟁을 고조시켰습니다. 수십 명의 팔레스타인들이 가자 지구 북쪽에서 IDF(이스라엘 방위군)을 공격하며 폭동을 일으켰습니다. 이스라엘 군은 폭도들을 경계 펜스에서 떨어뜨리기 위해 군중 분산 조치를 실시했습니다. 하마스의 야간 폭동은 이스라엘과 하마스가 카타르 자금이 가자 지구에 들어갈 수 있도록 하는 협약을 결정한 이후 중단됐었습니다. 그러나 카타르 교부금의 전달 방법이 하마스에게 직접 전달이 아닌 유엔을 통해 이체하는 방식으로 변경된 후, 국경에서 폭력 사태가 재개되었습니다. 하마스는 국경에서 정기적인 야간 교전을 재개할 계획입니다. 시작은 일주일에 한 번이지만 시간이 지남에 따라 점차 빈도를 높일 계획입니다. 동시에 하마스는 가자지구 북부 지역에서부터 지킴(Zikim)지역까지의 화요 충돌을 재개했습니다. 이곳은 가자지구 항구의 소형 선단이 이스라엘 해역으로 들어가려고 시도했던 곳입니다.

 

이 상황을 놓고 구체적으로 기도해 주십시오. 이스라엘과 가자지구 국경 지대의 야간 충돌이 중단 되도록, 이 지역과 해안지역을 보호해 주시도록 기도해 주십시오. 이스라엘 해역으로 침투하려는 가자항의 배들을 막아주시기를, 국경을 지키는 젊은 군인들을 지켜 주시고 축복하시며, 국경 지역의 마을들을 미사일과 대포 테러로 부터 보호해 주시기를 기도해 주십시오.

“나의 하나님이여 나의 원수에게서 나를 건지시고 일어나 치려는 자에게서 나를 높이 드소서 악을 행하는 자에게서 나를 건지시고 피흘리기를 즐기는 자에게서 나를 구원하소서” (시편 59:1-2)

Posted on 2월 21, 20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