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위기 동안에도 적과 싸우는 이스라엘

6월 10, 2020

[2020-06-03] 이스라엘은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해 다수의 공공기관을 대규모 폐쇄했지만, 이스라엘을 지키려는 노력은 중단하지 않았습니다. 지난 6월 2일, 이스라엘 항공 우주 산업(Israel Aerospace Industries, IAI)은 장거리 미사일(Long-Range Artillery, LORA) 테스트의 성공을 알렸습니다. 이 미사일은 90km와 400km 사거리 테스트에서 목표물을 정밀하게 타격하였습니다. 베냐민 네타냐후(Benjamin Netanyahu) 총리는 성명을 통해 “우리는 코로나 전쟁과 병행하여 계속해서 이스라엘의 안보를 지키고 있습니다. 오늘의 성공적인 테스트는 이스라엘 국민들에게는 좋은 소식이며 이스라엘 적들에게는 나쁜 소식입니다.”라고 말했습니다. IAI는 LORA 시스템이 장거리 탄도 미사일, 명령 및 제어 시스템, 지상과 해상에서 모두 사용 가능한 공격 능력을 전부 갖추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IAI의 시스템 및 미사일 부문 총 책임자인 보아즈 레비(Boaz Levy)는 보도를 통해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 “코로나19로 인해 제한된 상황에서 수행된 복잡한 테스트는 LORA의 향상된 성능을 보여주었습니다. 요즘 같은 때에 이렇게 복잡한 수준의 시험을 수행하는 것은 전세계에 IAI의 신뢰성을 보여주었으며 시스템의 발전과 최첨단 성능을 입증하고 있습니다.” IAI는 이전에도 애로우 2(Arrow 2) 및 애로우 3(Arrow 3) 미사일 방어 시스템과 다른 미사일 및 위성 기술에도 관여했으며, 2019년 달에 도달한 베레시트(Beresheet)라는 이름의 우주선의 공동 제작사이기도 합니다.

 

– 이스라엘의 새로운 방어 시스템 성공으로 인해 하나님을 찬양합시다. 이러한 혁신이 이스라엘의 적들을 강력히 막을 수 있기를, 또한 이러한 무기를 사용할 필요가 없는 평화를 주시기를 구합시다.

“나는 내 활을 의지하지 아니할 것이라 내 칼이 나를 구원하지 못하리이다 오직 주께서 우리를 우리 원수들에게서 구원하시고 우리를 미워하는 자로 수치를 당하게 하셨나이다” (시편 44:6-7)

Posted on 6월 10, 20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