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 규모의 반유대주의 관련 행사를 개최하는 이스라엘

11월 28, 2019

[2019-11-21] 2020년 1월 23일 예루살렘의 야드 바셈(Yad Vashem, 홀로코스트 추모 기념관)에서 제5회 세계 홀로코스트 포럼(World Holocaust Forum)이 개최될 예정이며, 세계 30여개국의 정상들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레우벤 리블린(Reuven Rivlin) 대통령, 이스라엘 카츠(Israel Katz) 외교부 장관, 에브너 샬레브(Avner Shalev) 야드 바셈 관장, 모세 칸토르(Moshe Kantor) 세계 홀로코스트 재단 회장은 이 행사를 통해 반유대주의 및 홀로코스트를 부정하려는 정세에 맞서야 할 긴박한 필요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포럼의 주제는 “홀로코스트를 기억하고, 반유대주의에 맞서 싸우자.”입니다. 아유슈비츠(Auschwitz) 수용소 해방 75주년을 기념하는 이 행사의 메시지는 국제 사회에서 더 이상 반유대주의가 설 자리가 없다는 것을 분명히 하는 것입니다. 레우벤 리블린 대통령은 “이 행사는 러시아, 독일, 이탈리아, 오스트리아, 영국 등 세계 각국의 지도자들이 예루살렘에 모여 어떻게 반유대주의에 대항할 수 있는지 토론하는 자리가 될 것입니다. 홀로코스트를 겪은 생존자가 줄어드는 가운데, 우리는 홀로코스트를 알지 못하는 이 세대에게 어떻게 과거의 기억을 전할 수 있는지 생각을 모으려고 합니다. 이것은 유대인뿐 아니라 전세계의 안보를 위해서도 긴박한 필요가 있는 일입니다.”라고 말했습니다.

 

– 반유대주의에 대항하는 이 행사를 주님께서 축복해 주시고 열매가 맺어지길 위해 기도합시다. 전세계의 영향력 있는 지도자들이 이 행사에 참여하기로 약속하므로 이 중요한 일을 함께 하게 하신 주님께 감사합시다.

“내가 너로 큰 민족을 이루고 네게 복을 주어 네 이름을 창대하게 하리니 너는 복이 될지라 너를 축복하는 자에게는 내가 복을 내리고 너를 저주하는 자에게는 내가 저주하리니 땅의 모든 족속이 너로 말미암아 복을 얻을 것이라 하신지라”(창세기 12:2-3)

Posted on 11월 28, 20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