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전 협정 후에도 산발적으로 로켓을 발사하는 가자지구

11월 21, 2019

[2019-11-14] 이스라엘과 가자지구 내 팔레스타인 무장단체는 지난 11월 14일 새벽, 공식적으로 휴전했습니다. 팔레스타인 이슬람 지하드(Palestinian Islamic Jihad)는 교전이 있었던 만 2일 동안 이스라엘에 450여 발의 로켓을 발사했습니다. 이번 교전으로 이스라엘인 60여 명이 다치고 건물 여러 채가 파손됐습니다. 휴전은 14일 아침 5 30분에 합의되었으나, 그 이후로도 이스라엘을 향한 발사체가 산발적으로 발사되었습니다. 이슬람 지하드는 매주말 열리는 가자지구 국경 시위에서 이스라엘로 로켓 발사를 중단하고 폭력을 제지한다는 조건을 받아들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휴전 선언 이후 폭격은 크게 둔화되었지만 이스라엘 남부 지역의 학교와 사업체들은 14일 문을 닫았고, 이스라엘 군 당국은 여전히 이 지역에 대하여 높은 경계 태세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12일 이후 학교와 기업, 도로가 폐쇄되고 대중교통이 마비되면서 이 지역 스라엘 국민들의 삶은 중단되었습니다. 12일 아침 IDF는 가자지구에 있는 이슬람 지하드 사령관 알 아타 (Al Ata)를 제거했는데, 이스라엘 외무부는 이에 대해 언제 터질지 모르는 시한폭탄에 대한 방어적인 대테러 행위라고 설명했습니다. 알 아타는 지난 1년간 이스라엘 민간인과 군인들을 살해하려고 여러 차례 시도했으며, 앞으로 더 많은 공격을 계획하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스라엘 육군 라디오와의 인터뷰에서 아비그도르 리베르만 (Avigdor Liberman)모든 테러 조직의 목표는 일상 생활을 방해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한 작은 조직이 전국의 3분의 1을 폐쇄시키는 것을 보았습니다. 다음 교전은 시간 문제일 뿐이라는 것은 명백합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이스라엘 군 당국에 따르면, 다음 전투가 언제 발발할지는 가자지구 내 무장 단체에게 달려있다고 말하면서 고요에는 고요로 응답할 것입니다.”라고 덧붙였습니다. 현재 벌어지고 있는 분쟁은 끝나가고 있지만, 이스라엘은 여전히 여러 전선에 있는 적들의 공격에 노출되어 있습니다. Bridges for Peace의 위기 구호 기금 (Crisis Assistance Fund)에 기부함으로써 이스라엘 편에 서십시오. 이를 통해 우리는 비상시에 이스라엘에 중요한 필요를 충족시킬 수 있습니다.

 

이 상황을 기도로 주님 앞에 올려드립시다. 이스라엘을 보호하셔서 이번 교전 중에 이스라엘인이 아무도 사망하지 않은 것에 대해 하나님께 감사를 드립시다. 이스라엘 영토와 국민들에 대한 하나님의 지속적인 보호로, 휴전이 지속되고 갈등이 다시 고조되지 않도록 주께 간구합시다.

“의인은 고난이 많으나 여호와께서 그의 모든 고난에서 건지시는도다. 그의 모든 뼈를 보호하심이여 그 중에서 하나도 꺾이지 아니하도다. 악이 악인을 죽일 것이라 의인을 미워하는 자는 벌을 받으리로다.” (시편 34:19~21)

Posted on 11월 21, 20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