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점진적으로 경제활동 재개 승인

4월 22, 2020

[2020-04-17] 이스라엘이 경제 활동의 점진적인 재개를 승인했습니다. 베냐민 네타냐후(Benjamin Netanyahu) 총리가 주재한 정부 회의에서 바이러스 확산으로 인한 긴급조치 이후 한 달 가까이 문을 닫았던 산업을 서서히 재개하기로 했습니다. 일요일(4월 19일)부터 시행될 예정인 경제활동 재개안은 나프탈리 베네트(Naftali Bennett) 국방장관이 제안했는데, 그는 현재의 봉쇄를 가능한 빨리 해제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제안에 따르면, 무역, 서비스, 제조업은 건강지침을 준수할 수 있는 경우, 빠르면 다음주부터 정상적으로 운영될 것입니다. 베네트의 제안에 따라 모든 산업은 일련의 건강 및 안전 수칙을 지키며 운영될 것입니다. 그러나 대형 쇼핑센터, 미용실, 학교와 같은 곳들은 정부의 지침을 준수하는 것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닫힌 상태를 유지할 것입니다. 또 65세 이상 고령자와 코로나19로 인한 합병증 위험이 있는 사람은 당분간 자가 격리를 하면서 실업급여를 받을 것입니다. 코로나바이러스에 대한 대규모 검사와 결과를 분석하는 국가 프로젝트도 실시될 예정입니다. 이 프로젝트는 IDF(이스라엘 방위군)와 방위사업소에서 관리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 이스라엘이 바이러스의 확산을 막고 이스라엘 국민의 협력을 위해 이룬 진전에 대해 주님을 찬양합니다. 주께서 이스라엘의 경제를 회복 시켜 주시기를 기도하고, 네타냐후 총리와 행정부가 코로나바이러스 사태에 대한 대처 계획을 세울 때 주님께서 큰 지혜를 주시기를 간구해 주십시오.

“그 때에 여호와께서 자기의 땅을 극진히 사랑하시어 그의 백성을 불쌍히 여기실 것이라 여호와께서 그들에게 응답하여 이르시기를 내가 너희에게 곡식과 새 포도주와 기름을 주리니 너희가 이로 말미암아 흡족하리라 내가 다시는 너희가 나라들 가운데에서 욕을 당하지 않게 할 것이며… 내가 전에 너희에게 보낸 큰 군대 곧 메뚜기와 느치와 황충과 팥중이가 먹은 햇수대로 너희에게 갚아 주리니” (요엘 2:18–19, 25a)

Posted on 4월 22, 20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