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의 보복 공격에 대비하는 이스라엘

5월 10, 2018

Aftermath of the airstrike on a Syrian chemical weapons facility

[2018-04-17] 지난 월요일, 바흐람 카세미(Bahram Qassemi) 이란 외무부 대변인이이스라엘이 시리아에 있는 T-4 공군기지를 공습해 이란 군인 7명을 사망하게 만든 사건에 대해 후회하게 될 것이라고 발표했습니다. 이에 대해 아비그도르 리베르만(Avigdor Lieberman) 이스라엘 국방부 장관은 이스라엘 군이 더욱 철저히 안보에 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리베르만 장관은 이스라엘 독립기념일을 앞두고 참석한 IDF 참모 본부 행사에서이것은 무엇보다 중요한 전략적 도전이며, 우리 모두의 의무입니다. IDF와 국방부는 군사적 대비 태세를 한층 더 강화할 것입니다.” 라고 말했습니다. “우리는 새로운 현실에 직면하고 있습니다. 레바논 군은 헤즈볼라와 협력하고 있고 시리아 군은 시리아 내 시아파 군과 협력하고 있으며, 이 모든 것 위에 이란이 있습니다. 이들은 이스라엘에 대해 단일 전선을 구축하고 있습니다.” 리베르만 장관의 연설 몇 시간 전, 이란의 카세미 대변인은시온주의 정권의 시대는 갔다. 이란 저항군과 시리아는 영토를 보전하고 국가 주권을 지킬 것이다. 이스라엘은 조만간 그들이 저지른 범죄와 공격에 대해 응당한 대가를 치르게 될 것이다.”라고 발표했습니다. IDF의 한 고위 관료는이번 공격은 이스라엘이 처음으로 살아있는 목표물이란 시설 및 이란 국민을 공격한 사건이었다고 말했으며, 이스라엘과 이란은 심각한 충돌 위기에 놓여 있습니다.

 

북부 지역에서 이스라엘과 시리아와 이란 간의 적대적인 분위기가 증가하면서 위기가 고조되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을 그분의 날개 아래 보호하시며, IDF의 모든 결정을 인도하시고 이스라엘을 방어할 수 있는 지혜와 전략 주시기를 기도합시다. 매우 불확실하고 두려운 날들을 보내고 있는 북부 지역 IDF 군인들과 주민들을 위해 기도합시다.

“나를 눈동자 같이 지키시고 주의 날개 그늘 아래 감추사” (시편 17:8)

Posted on 5월 10, 2018